저그의 강세가 계속 됐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세랄' 주나 소탈라와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 박령우가 4강에 진출했으며 김도우는 타 종족 선수로서 유일하게 결승 진출을 노린다.
2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블리즈컨 특설 무대에서 진행 중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8강전서 주나 소탈라, 리카르도 로미티, 김도우, 박령우가 승리하며 4강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세랄' 주나 소탈라는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어윤수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레이너' 리카르도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와의 경기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박령우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진에어 조성주를 3대0으로 꺾었다.
김도우는 WCS 챔피언 출신인 진에어 이병렬과의 경기서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잠시 후 벌어질 예정인 4강전서는 '세랄'과 '레이너'가 대결하며 김도우와 박령우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WCS 글로벌 파이널 8강전
1경기 주나 소탈라 3대0 어윤수
2경기 리카르도 로미티 3대2 조성호
3경기 김도우 3대2 이병렬
4경기 박령우 3대0 조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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