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오피셜] '제파' 이재민 코치, SKT와 결별...코칭스태프 다 나갔다

Talon 2019. 11. 22. 13:10

'제파' 이재민 코치가 SK텔레콤 T1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SKT는 20일 SNS을 통해 '제파' 이재민 코치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SKT는 "올 한해 T1과 함께해준 '제파' 이재민 코치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며 "T1을 위해 헌신해준 이재민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3년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프로 데뷔를 한 이재민 코치는 나진 e엠파이어, 콩두 몬스터(해체),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해 SK텔레콤 T1에 합류한 이재민 코치는 팀이 LCK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4강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이로써 '꼬마' 김정균 감독과 '플라이' 김상철 코치에 이어 '제파' 이재민 코치까지 나가면서 SKT에 남아있는 코치는 아무도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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