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페이커' 이상혁, 1대1 토너먼트 'Levi'에 패배

Talon 2019. 12. 11. 09:22


‘페이커’ 이상혁이 1대1 토너먼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7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이퍼X e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일차 1대1 토너먼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Levi’에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기가바이트 마린즈 e스포츠의 ‘Levi’와 1대1 토너먼트 16강을 펼쳤다. 이상혁은 아칼리를, ‘Levi’는 트리스타나를 선택했다. 원거리 챔프와 근거리 챔프의 대결인 만큼 6렙 이전 딜 교환에선 불리한 상성이 나타났다. 

이상혁은 섬세한 귀환 타이밍으로 손해를 최소화했다. 궁극기가 생기자 이상혁의 아칼리는 화력 차이를 앞세워 다이브로 첫 킬을 가져갔다. ‘Levi’ 역시 타워를 이용해 킬 교환에 성공했다. 서든 데스가 시작되고 이상혁의 포션을 빼앗은 ‘Levi’는 유지력에서 앞서 경기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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