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사'가 2020 LCS 스프링 4주차를 앞두고 미국에 입국했다.
2020 LCS 스프링에 참가하고 있는 팀 리퀴드는 14일 오전(한국 시간) SNS 포스트를 통해 '브록사' 매즈 브록 페데르센의 미국 입국 소식을 전했다.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3주 동안 주전 정글러가 빠졌던 팀 리퀴드의 전력이 뒤늦게 완성된 것이다.
'브록사'는 2020년 초 비자 발급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LCS 개막과 함께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면서 아카데미팀의 정글러 '션파이어' 션 타이가 출전해 3주 동안 경기를 소화했다.
다행히 '브록사'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비자 발급이 완료됐단 소식을 전했고, 일주일 뒤에 미국의 팀 리퀴드 숙소에 합류할 수 있었다. 다만, 4주차 경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16일 1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팀 리퀴드는 2020 LCS 스프링 3주차까지 진행한 결과, 2승 4패로 이블 지니어스, 골든 가디언스와 함께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하락했단 평가를 듣고 있는 팀 리퀴드가 '브록사'의 합류와 함께 발돋움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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