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오피셜] 최악의 부진 겪은 CLG, '크라운' 이민호와 계약 종료

Talon 2020. 3. 4. 11:31
'크라운' 이민호가 CLG와 결별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 참가팀인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는 4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와 계약을 종료했음을 전했다. 임모탈즈에서 CLG로 이적한지 약 3개월 만이다.

CLG는 2020 LCS 스프링 시작과 함께 4연패를 기록하며 크게 휘청였다. 이민호는 이번 시즌에 참가한 미드 라이너 중 가장 낮은 KDA와 분당 CS, DPM을 기록하는 등 팀원들과 함께 부진했다.

결국 CLG는 지난 2월 말 '포벨터' 유진 박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포벨터'는 지난 6주차 TSM전에서 빅토르를 픽해 노데스로 CLG의 승리를 이끌고 PoG를 받았다.

현재 2020 LCS 스프링은 6주차까지 진행됐으며, CLG는 2승 10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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