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켈린' 김형규, kt와의 최종전서 선발 출전

LCK 스프링 결승 직행을 노리는 젠지 e스포츠가 kt 롤스터와의 최종전에 '켈린' 김형규를 출전시킨다. 

젠지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켈린' 김형규를 투입한다. 시즌 초반 주전으로 나섰던 김형규는 2라운드 들어 '라이프' 김정민에게 자리를 내줬다. 

김형규가 경기에 나서는 건 지난 4일 DRX와의 경기 이후 4경기 만이다. 젠지는 이날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김형규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13승 4패(+17)를 기록 중인 젠지는 kt와의 경기서 승리하면 가장 먼저 결승에 직행하게 된다. 

시즌 10승 7패(+3)로 와일드카드전 진출이 확정된 kt는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