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감성 음색 여신 백예린 님입니다~!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10살 때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 공채 1기 오디션에서 2등을 하며 합격,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2년 10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동향 출신의 박지민과 함께 여성 듀오 15&로 활동했습니다. 2016년 6월 20일 자정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bye bye my blue》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이미 《우주를 건너》라는 솔로곡으로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아 '감성 음색 여신'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습니다.

2019년 9월 14일에 JYP와의 계약 만료 후, 2019년 11월 6일에 블루바이닐이라는 1인 레이블로 독립했습니다.

대전태평초등학교 -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014년 JYP Nation Korea 2014 `One Mic` 〈문득〉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 SEMI FINAL 2 〈On & On〉 / 미니 1집 《FRANK》
2016년 싱글 《Bye bye my blue》 / 《Love you on Christmas》
2019년 미니 2집 《Our love is great》 /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

 

OST
《시카고 타자기 OST Part 2》
《에이틴 2 OST Part 1》
《사랑의 불시착 OST part 4》

피처링
2015년 올티 〈설레〉 / 산이 〈Me You〉
2017년 딘 〈넘어와〉 / 더 콰이엇 〈Light〉
2018년 구원찬 〈너는 어떻게〉
2019년 펀치넬로 〈낙서〉
2020년 pH-1 〈Nerdy love〉 / 코드쿤스트<KnoCK>

노래에 영어 가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로 부르는 게 편하고 본인의 발성과 발음이 더 돋보일 것 같고, 본인의 음색이 영어와 잘 어울린다 생각하고 영어로는 간접적인 표현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크리셋 미셸의 Like A Dream을 본인의 인생곡으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해당곡의 커버곡을 본 크리셋 미셸은 훌륭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박지민이 털털하고 활발한 성격인데 비해,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으며 낯을 가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박지민의 분량이 많고 백예린의 분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죠. 그러나 갑작스럽게 MC들에게 직설적인 발언을 하는 등 이른바 '돌직구 스킬'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복패션으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평소 본인 SNS에 사복패션 셀카를 자주 올리는 편이며, 부담스럽지 않은 매칭으로 눈길을 끄는 편이죠.

연애 타입으로는 진지한 성향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옆에 있는 지민이 하도 시끄러워서 한 명쯤은 조용한 사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라고 옛날에 인터뷰 했었지만 지금은 느낌만 좋으면 분위기와 상관 없이 좋다고 합니다.

왜 방송 활동이 많이 없냐는 인터뷰 질문에 "일부러 안하는 건 아닌데, 아무런 목적 없이 노래하는 것이 마냥 좋았던 옛날과는 달리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솔로앨범이 나오기까지 공백기간 동안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말주변도 없고 카메라에 보이는 내 얼굴이 어색해서 TV에 나오는 모습이나 사진 찍혔을 때의 내 모습이 싫었고 때문에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않게 돼 기회가 생겨도 거절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휴식이 있어도 집에 혼자 있는 걸 못 견뎌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 시간에 연습실에 가거나 밖에 돌아다니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고 밝혔습니다. "몸이 아파야만 비로소 쉬는 타입"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예전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이 본인의 가사와 음악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재즈나 얼반 장르에 대한 이해나 제대로 짜인 음악구성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첫 앨범 타이틀인 'FRANK'와 같으며, 정규 앨범 1집의 수록곡 Amy, True lover도 그녀에 대한 곡입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가진 매력에 대해 “편안하게 계속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좋은 사람이 되어서 그걸 가사로 풀어내며 오래 음악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본인 댓글을 일일히 다 읽어보거나 팬들의 댓글에 답을 자주 해주는 등 시크한 성격에 반해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편인 듯합니다. 소심한 성격 때문에 댓글에 많이 신경쓴다고 밝혔는데, 여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최고였던 댓글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인생 가수다'라는 댓글이 정말 기분 좋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혼자 살면서 유일하게 못 하는 건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 치우기라고 합니다. 이유는 곰팡이를 보는 게 무서워서라고 합니다.

 

가수가 안됐다면 미술을 했을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물론 어릴 때도 노래를 계속 했었고 그 재능을 엄마가 먼저 알아봐 주었다고 합니다.

전담 프로듀서 구름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백예린 측 소속사의 즉각적인 부인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는 듯 보입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제프 하디, 핀 밸러, 세스 롤린스, 론다 로우지를 팔로잉하고 있고 과거에는 딘 앰브로스의 팬 계정들을 팔로우하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자주 터뜨립니다. 공연 영상을 살펴보면 양 팔에 타투들을 한 것이 눈에 뜨입니다. 이후 몸 곳곳에 타투를 추가 중입니다. 타투하는 것을 상당히 즐기는 것으로 보이네요.

여러 가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백예린을 얘기하였습니다. 멜로망스, 포맨의 김원주, 프라이머리, 박재정, 케빈오, 려욱, 이요한, 정승환, 지코등등...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에 따르면 침착맨의 팬이라고 합니다. 무기력 할때 자주보고 있으며 앨범을 주고싶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 반응을 본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에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커버한 뮤직비디오를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즐겨하는데 그 중 오버워치는 리그에도 관심이 있는 듯 보입니다. 오버워치 리그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였으며, 오버워치 리그 팀 뉴욕 엑셀시어 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했습니다. 뉴욕 엑셀시어 선수 중 쪼낙과 리베로의 계정 또한 팔로우된 상태라고 하네요.

팔로알토의 팬이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팔로알토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스토리를 올려 팔로알토가 감동한 적이 있습니다. 락, 힙합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음악을 듣는 듯. 그리고 2019년에 친해진 PH-1과 코드쿤스트와 함께 내년에 작업 할 것이라고 인스타에 올렸고, 내년부터 폭 넓은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해서 XXX나 FRNK와도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very letter I sent you. 발매 이후 출연한 네이버 나우에 따르면 '올해 들어 pH-1과 코드 쿤스트라는 소중한 친구가 생겼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MBTI는 INFP-T라고 합니다. <Frank> 활동 당시 인터뷰에서 버나드 박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밝힌 바 있습니다. 버나드 박도 과거 인터뷰에서 백예린과 친하다 밝히기도.

외로울 때는 혼자 걷기, 노래 듣기, 가사 쓰기 등을 한다고 합니다. 공개 연애는 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필요하지 않으면 공개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2015년 당시 이상형으로 배우 이동휘를 뽑았습니다.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애교가 있는데 가족 중 몇몇 등에게만 부린다고 합니다.

샤이니 종현의 팬이라 밝혔습니다. 함께 라디오에서 만났을 때 매우 젠틀하고 친절했다고. 비흡연자로 담배를 들고 있는 사진 때문에 흡연자로 오해받고 있으나 이는 정규1집과 관련된 컨셉샷입니다. 이에 대해 한 팬이 질문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은 비흡연자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팬들이 백예린을 부르는 애칭으로는 용왕님, 대장토끼가 있습니다. 비공식 팬 애칭은 당근입니다. 본업인 음악 외에도 사진 촬영 및 영상 작업과 관련된 활동도 소소하게 하고 있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의 베이시스트 이루리의 솔로EP 앨범아트 사진을 직접 촬영하기도 했으며 The Volunteers의 summer와 radio의 뮤비는 백예린이 편집한 영상입니다.

 

이상 백예린 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