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뚜바' 활약한 워싱턴 저스티스, LA 발리언트에 3대1 승리

Talon 2020. 9. 12. 09:32

워싱턴 저스티스가 1세트 패배 후 각성하며 LA 발리언트를 격파했다.

12일 오전(한국 시간)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 북미권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 2경기에서 워싱턴 저스티스가 LA 발리언트를 상대로 1세트를 내준 후 이어진 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며 3라운드에 올랐다.

1세트 부산에서 LA 발리언트가 79%까지 거점 점령도를 끌어 올렸고, 거점을 뺏겼음에도 'KSP' 위도우 메이커와 'Shax' 트레이서의 활약으로 탈환해 성공하고 그대로 1라운드를 가져갔다. LA 발리언트는 2라운드에도 워싱턴 저스티스의 영웅을 하나씩 잘라내고 1세트를 선취했다.

워싱턴 저스티스는 2세트 왕의 길에서 1세트와 다른 단합력을 발휘해 선공턴에서 빠르게 점수를 올렸다. 마지막 한타에서 '뚜바' 트레이서가 폭탄을 'KSP' 위도우 메이커에게 부착해 터트리면서 3점을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LA 발리언트가 동점을 만들며 연장전으로 끌고 갔지만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워싱턴은 '뚜바'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이 애쉬-젠야타를 한 방에 터트린 덕에 4점으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볼스카야 인터스트리에서 진행된 3세트에서 워싱턴 저스티스는 선공턴에서 2점을 올리고 방어턴에서 완막에 성공해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 지브롤터에서 워싱턴은 선공에서 3점을 올린 후 혼전 속에 완막을 해내며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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