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020 GSL 시즌 3 Ro.16 Group C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김대엽 선수가 조 1위, 조성주 선수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로토스와 테란이 두 명씩 있었기에, 동족전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으나, 최종전에서만 성사됐었네요. 김대엽 선수의 테란전은 정말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현우 선수나 조성주 선수 모두 강력한 테란들인데, 김대엽 선수의 수비력에 막혔네요. 조성주 선수는 토스전에 대한 준비를 잘 해오기는 했으나 김대엽 선수의 수비력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다음에 토스와 경기를 할 때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종전 중에 한 가지 이슈가 나왔었죠. 변현우 선수의 손목 경련으로 인해서 경기가 중단된 장면이 있었는데요. 테란 선수들이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손목에 대한 컨디션 체크가 항시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원이삭 선수는 테란전에 대한 아쉬움이 나오면서 16강 탈락을 하고 말았네요. 물론 강력한 테란들이긴 하지만, 본인 입장에서도 아쉽기만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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