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연패 탈출 변현제, 김명식 꺾고 스코어 2:1 달성!(3세트)

Talon 2013. 3. 4. 17:32

김명식, 견제 플레이 뛰어났지만 교전에서 대패해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5주차
◆ KT 1 vs 2 STX
1세트 아킬론평원 주성욱 승(프, 11시) vs 조성호 패(프, 5시)

2세트 WCS안티가조선소 고인빈 패(저, 11시) vs 이신형 승(테, 5시)
3세트 네오플래닛S 김명식 패(프, 1시) vs 변현제 승(프, 7시)

안정적인 운영!

변현제(STX)가 4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5주차 1경기 3세트에 출전해 김명식(KT)을 꺾었다.

경기 초반 변현제는 두 개의 관문으로 무난하게 시작했고, 김명식은 황혼의회를 추가한 이후 3개의 관문을 올려 공격적인 운영을 준비했다. 이어 김명식은 6시 지역에 수정탑을 건설해 공격 태세를 갖췄다.

이에 변현제는 2기의 불멸자를 모아 수비에 나섰고, 상대의 앞마당 지역에 소환한 수정탑으로 광전사 견제를 펼쳤다. 비록 큰 피해는 주지 못했으나,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뺏어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초반을 무사히 넘긴 변현제는 앞마당 멀티를 추가했고, 3기의 거신이 갖춰지자 공격을 나섰다. 그리고 상대의 파수기를 끊어내 교전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변현제는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9시 지역의 확장 기지를 확보해 후반을 도모했다.

소강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명식은 소수의 광전사로 상대의 9시 멀티를 흔들었다. 그러나 변현제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대규모 전투에서 압도적인 수의 불멸자와 더 많은 집정관을 앞세워 교전에서 대승을 거둬 항복을 받아냈다.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