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다승 1위 이영호, 초반 러시 막고 복수 성공!(4세트)

Talon 2013. 3. 4. 17:35

김성현, 불곰 러시 막혀 허무하게 패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5주차
◆ KT 2 vs 2 STX
1세트 아킬론평원 주성욱 승(프, 11시) vs 조성호 패(프, 5시)

2세트 WCS안티가조선소 고인빈 패(저, 11시) vs 이신형 승(테, 5시)
3세트 네오플래닛S 김명식 패(프, 1시) vs 변현제 승(프, 7시)
4세트 네오비프로스트 이영호 승(테, 7시) vs 김성현 패(테, 1시)

이제는 단독 1위!

'최종병기' 이영호(KT)가 4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5주차 1경기 4세트에 출전해 김성현(STX)을 꺾었다.

김성현은 상대의 본진 지역 근처에 병영을 건설했고, 이영호는 입구를 막은 뒤 꼼꼼하게 정찰을 하며 상대의 의도를 파악했다. 그리고 이영호는 김성현의 불곰 러시를 알아 차려 전진 벙커로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이에 김성현은 불곰을 5기까지 모아 벙커를 제거하는데 성공했지만 해병을 잡지 못하고 후퇴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이영호는 공성전차와 다수의 해병을 이끌고 상대의 입구를 조였다. 더불어 의료선까지 추가해 굳히기에 나섰다.

필사적으로 수비에 나선 김성현은 밴시의 은폐 업그레이드로 변수를 만들려 했지만 상대의 바이킹에 막혀 허무하게 GG를 선언할 수 밖에 없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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