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부활한 신대근, 폭풍 같은 공격으로 임정현 격파!(5세트)

Talon 2013. 3. 4. 17:36

임정현, 저글링에게 일벌레 내주며 불리해져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5주차
◆ KT 2 vs 3 STX
1세트 아킬론평원 주성욱 승(프, 11시) vs 조성호 패(프, 5시)

2세트 WCS안티가조선소 고인빈 패(저, 11시) vs 이신형 승(테, 5시)
3세트 네오플래닛S 김명식 패(프, 1시) vs 변현제 승(프, 7시)
4세트 네오비프로스트 이영호 승(테, 7시) vs 김성현 패(테, 1시)
5세트 칼데움3 임정현 패(저, 7시) vs 신대근 승(저, 1시)

신바람 난 신대근!

신대근(STX)이 4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5주차 1경기 5세트에 출전해 임정현(KT)을 꺾었다.

신대근은 10산란못으로 출발해 공격적인 빌드를 준비했고, 임정현은 곧바로 앞마당 멀티를 가지고 가면서 엇갈린 빌드를 택했다. 이에 임정현은 앞마당 지역의 부화장을 취소했으나, 무려 10기의 일벌레를 내주고 말았다.

초반 상황에서 큰 이득을 취한 신대근은 스피드업 저글링과 소수의 맹독충으로 압박을 펼치는 동시에 앞마당 확장 기지를 확보했다. 더불어 상대의 앞마당 멀티를 취소시키는 것과 함께 2기의 여왕을 제거했다.

공세를 늦추지 않은 신대근은 재차 러시를 시도해 효율적인 소모전을 펼쳤다. 그리고 이어지는 바퀴와 맹독충 공격으로 병력 싸움에서 압도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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