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을 2020 ASL 시즌10 Ro.4 Match 2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어제 이영호 선수의 패배로 저저전 결승은 확정되었습니다. 박상현 선수의 상대가 누가 될지 결정되는 경기입니다.
일단 두 선수의 방송 경기 상대 전적은 7-8로 김명운 선수가 앞서고 있고, 올해만 해도 2-3입니다. 바로 지난 시즌 8강 경기였죠. 당시 임홍규 선수의 준비성도 좋았지만, 김명운 선수의 경기력이 워낙 좋았었죠.
하지만 최근 임홍규 선수의 저그전 기세가 상당히 좋습니다. 뮤탈-저글링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멀티태스킹 싸움을 저그전에서 걸기도 했고, 일단 8강에서 김민철 선수가 그것에 무너지기도 했었죠.
김명운 선수는 ASL 2회 연속 우승을 위한 길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에서 저그전은 처음이고 이 경기를 이기더라도 또 저그전을 치뤄야 하기에 이 경기에서 잘못 단추가 꿰어졌다가는 결승전도 힘들 수 있기에 최대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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