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정지훈이 개인 방송 중 "주변 때문에 너무 짜증나고 힘들다"라고 한 이야기에 대해 DRX 최상인 단장이 직접 나서 이에 대해 해명했다. 팀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
4일 새벽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인 DRX의 최상인 단장이 직접 개인 방송을 켜고 최근 팀을 두고 일어난 이슈에 대해 밝혔다.
이중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팀 미드라이너 정지훈에 대한 부분. 정지훈은 전날 개인 방송을 통해 "주변에서 너무 건드려 짜증나고 힘들다. 이적시장도 아니고 가족사도 아니고 하지 않아도 되는데 자꾸 귀찮게 한다. 주위에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이득보려는 사람이 있다. 내가 피해를 보게 생겨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며 최근 심경을 토로한 것.
최상인 단장은 방송을 통해 이는 팀과 관계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최상인 단장은 "이에 관련해 보고를 받았으며, 팀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으로 만약 추후에 팀과 관련이 있었으면 책임을 지겠다"며 시청자들에게 이번 일은 DRX내의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한 것. 이외에도 최상인 단장은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팀 외부 선수 언급 논란과 퇴근길 방송에 이어 킹존 드래곤 X 시절 감독이었던 강동훈 현 kt 감독과 당시 일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최상인 단장과 정지훈이 속한 DRX는 작년 킹존 드래곤 X에서 분리해 이름을 바꿔 LCK에서 활동했고, 서머 시즌 준우승 이후 롤드컵에 진출해 8강까지 올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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