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정글러 '펀치' 손민혁과 계약을 종료했다.
샌드박스는 11일 "'펀치'와의 계약을 상호 협의하에 종료하게 됐다"며 "스프링 시즌 위기의 순간마다 날카로운 플레이로 활약해줘서 감사하며 그의 더욱 빛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판토스에서 데뷔한 손민혁은 콩두 몬스터를 거쳐 2018년부터 담원 게이밍서 활동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옮긴 손민혁은 스프링 시즌서 7승 8패(KDA 3.97)를 기록했지만 서머 시즌서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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