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11.18 프리뷰 - 2020 ATL 시즌 3 Day 5

Talon 2020. 11. 18. 12:08

오늘 있을 2020 ATL 시즌 3 Day 5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Day 3 이후에 2주만에 ATL 프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벌써 Day 5입니다. 이 경기가 끝나면 시즌 파이널 직행하는 대강의 구도가 나오게 되죠. 그 내용은 리뷰에서 다루도록 하고요.

 

프리뷰에서는 주목해봐야 할 선수들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울산 선수는 그야말로 최고조의 상승세입니다. 이번 ATL 시즌3에서 Day 2를 제외하고 모두 Day 우승을 차지하였고, 그 상대도 전띵, 게임하는망자, 무릎 선수였습니다. 이번 시즌 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 모두 울산 선수의 벽이 높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띵 선수는 시즌 3에서 드디어 제 궤도에 오른 듯한 모습입니다. 지난주에도 4위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포인트를 쌓아나가고 있는데요. 그랜드 파이널 직행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시즌 파이널 전까지 계속 포인트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물론 Day 우승을 한다면 더더욱 좋겠죠.

 

무릎 선수는 역시 무릎 선수였습니다. 이번 시즌 3에서 3번의 경기에서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긴 했었는데요. 4주차에 바로 준우승을 하면서 바로 5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만 남은 2번의 경기 결과에 따라 LCQ로 갈 수도 있기에 이번에도 적어도 TOP 4 이상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퓨마 선수 역시 무서운 상승세의 주인공입니다. 조금 기복이 있는 성적이긴 하지만 지난주 3위를 차지한 것은 정말 엄청난 성과였죠. 이번주에도 그 상승세가 계속 될지 아니면 널뛰기를 계속하는지는 이번 주 경기가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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