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감독 김목경

Talon 2020. 11. 20. 17:47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김목경 감독님입니다~!

 

前 진에어 그린윙스, Longzhu IM, 콩두 몬스터 코치, 前 오버워치 코치, 前 담원 게이밍 감독 겸 구단주, 前 어썸 이스포츠 강사. 現 SANDBOX Gaming 리그 오브 레전드팀 감독.


진에어 시절 때는 분할 팀 담당 코치였고, 단일 팀 때는 팀을 나오고 IM의 코치로 들어갔지만 1년만에 탈퇴했습니다. 그 뒤 e-mFire 코치로 임명되어 이적했지만 제파 영입 이후 코치진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곧 팀을 나갔습니다. 코치일 때는 비닐캣에 가려저서 그렇지 욕을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사비로 Mirage Gaming이란 팀을 만들어 2017 롤 챌린저스 서머 승강전에 진출하였고, 2부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도움을 받았던 PC방 사장님의 소개로 담원 모니터 사장을 만나 후원을 받았습니다. 담원 모니터 사장은 어마어마한 갑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담원의 운영 자금을 총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담원 게이밍의 감독으로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치 시절에는 좋은 선수가 있어도 금방 뺏겨서 직접 자기 사람을 키워보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너구리를 직접 담원 게이밍으로 데려왔는데, 당시 2부 챌린저스 전패팀 선수였고, 리그에서 데스도 제일 많았지만 피지컬이 굉장히 좋고 너무 성실해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게임 지식이 없는 것이지, 재능이 없는 것이 아닌 것 같았다고.

2018 스프링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Ever8 Winners가 대반전을 일으키며 패배하였으나 서머 시즌 뉴클리어의 영입으로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후 승강전까지 거침없이 달리고 승강전에서도 승자전에서 승리하며 1부 LCK로 승격했습니다. 이후 담원의 전신인 미라지게이밍은 본인의 사비로 만든 팀임이 드러났습니다. 승격한 2019년엔 롤드컵까지 직행하는데 성공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는 중입니다. 헌데 개인으로선 아쉽게도 건강 문제 때문에 출국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게 팀적으로 보면 실질적인 담원의 메인은 김정수 코치이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다는 점.

이후엔 중계방송 객원 해설을 맡고 있었습니다. 기욤 패트리 PC방 습격사건 6화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2월 24일, 뜬금없는 소식이 담원의 공식 SNS를 통해 전해졌는데, 김목경 감독이 갖고 있던 담원 게이밍의 모든 지분을 정리하고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석은 이재민 코치가 감독대행으로써 수장의 역할을 맡을 예정.

롤드컵 당시에도 건강 문제가 있어서 김정수 코치에게 일임한 바가 있는지라 팬덤 사이에선 건강 문제로 인한 하차로 판단하는 시선이 많았으나 본인이 페이스북 글에 밝힌 바에 의하면 몸은 항상 건강했다고 하며 본인은 팀에 남아있기 위해 한달 넘게 노력을 했으나 결국 지금의 결과에 이르렀다는 언급으로 미루어보건데 챌코 출신 동기 팀을 이끌던 모 감독과 유사한 케이스가 아니냐는 음모론에 가까운 추론이 퍼지고 있는 상황. 

추가로, 결별 공식 오피셜은 2월 말이지만 이미 1월초에 지분을 정리하고 숙소를 나왔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계속해서 지도자의 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만큼 향후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였고 2020 스프링 시즌 결승 종료 이후 본인의 SNS에 '중국어 잘하는 사람중에 롤에 관심 많고 코칭 스태프 일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을 찾는다' 라는 게시글을 남겼습니다. 이로 미루어보아 차기 행선지는 LPL이 유력해보이는 상황.

그런데 LPL이 개막한 6월 초까지 중국에 이적했다거나 별다른 오피셜 소식이 없이 넘어갔습니다. 한편, 마지막 챌코 서머 시즌에 참가하는 스피어게이밍이 어썸 스피어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변경했는데, 해당 팀과 김목경 감독이 관련있을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일단 6월 중순 이후부터 트위치의 이벤트 대회인 자낳대 5회차에 악어팀의 지도 감독으로 참가하고 있는데, 챌코팀 연관 루머가 있음에도 공식으로 올려놓은 소속이 없이 여전히 '백수'상태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23일, 악어팀의 연습 코칭을 끝내고 살짝 개인 근황을 공개했는데 담원에서 나와서 원래 이끌던 어썸을 독립법인화 시켜 '어썸이스포츠'라는 e스포츠 클럽 및 사설학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추후 악어팀이 자낳대를 대비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학원 현장을 방문해서 멤버들 오프라인 지도 및 현장 공개도 할 예정이라고. 

2020년 6월 29일, 본인이 자낳대 방송에서 언급했던대로 개인 SNS를 통해 어썸이스포츠 공식 출범을 소개했습니다. 어썸이스포츠에 등록된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은 어썸이스포츠 귀속이 아니며, 정식 프로팀 등단을 위해 비슷한 환경을 구축해서 거기에 발맞춰 수강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동안 강의비도 받지 않으며, 숙식제공 및 대회 참가를 위한 경비지원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 8월 31일, 루머였던 어썸 스피어와의 연대가 사실이었는지, 어썸 스피어의 마지막 CK 우승 직후 어썸 스피어 선수단과 함께 기념 사진에 등장했습니다. 정식 감독은 아니었지만 팀을 뒤에서 지원하고 전술 보조를 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김목경 감독의 지원 덕인지 몰라도 어썸 스피어는 CK 최후의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LCK 프랜차이즈 심사에서는 예비 4순위에 위치했고, 사실상 내년도 존속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했는지, 모든 선수들에 대한 이적 제안에 응하기로 결정하는 등 해체를 확정했습니다.

2020년 9월 6일, 본인이 키워낸 팀인 담원이 LCK에서 우승하고 난 뒤, SNS에 굉장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팀에서 사임했을 당시에 뭔가 좋지 않게 끝난 것은 확실한 듯. 지금 원본 글은 본인이 내린듯합니다. 아마도 억측이 난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

2020년 9월 11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창설한 어썸e스포츠에 대해 소개하고, 어썸 창설때 중국의 모바일게임 업체이자, FunPlus Phoenix의 소유주인 'FunPlus'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채로운 것은 선수들을 지도하고 이적시키는데 어떠한 댓가도 받지 않고, 선수들이 어썸이나 FunPlus에 예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이적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최근의 SNS 논란과 별개로 자신의 제자인 담원 선수들과 이재민 감독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도 남겼습니다.

어썸이스포츠를 출범시키면서 밝혔던 향후 계획에 의하면 2021 시즌에 감독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국내는 물론, 국외도 새로운 체제를 갖춰야하는 팀이 적지 않게 나타난만큼 무리없이 현장 복귀가 가능하리라는 반응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youtu.be/OpFFrFb7Ma8

2020년 11월 2일, SANDBOX Gaming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자신이 키운 담원의 승격 동기이기도 한 샌드박스는 2019 시즌 종료 후 고스트가 이탈한 뒤 극심한 부진에 빠져 강등 직전이라는 위기까지 마주했으나, 승강전에서 살아남은 뒤 서머 시즌 중반 야마토캐논의 현장 지휘 이후부터 팀 컬러가 어느 정도 살아나며 일말의 희망을 보여준 바 있는 팀입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김목경 감독이 샌드박스를 어떻게 바꿔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

김목경 감독이 보여준 강점은 원석 발굴. 담원 감독 시절 고스트를 제외한 선수들을 직접 발굴한 안목과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에겐 좋은 인선이라 평가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팀만 만들면 그냥 감독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사람이 15명이나 되니까 초기 시절엔 점심밥 만들고, 설거지하고, 저녁밥 만드는 등 고생을 했다는듯. 선수들을 가르칠 시간이 부족해서, 이후 아는 동생에게 도움을 받고나서야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었다고. 초기 어썸 선수들을 영입하였고, 이후 담원 게이밍에 인수 되었습니다.

 

이상 김목경 감독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