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 보름만에 LoL 프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올스타전으로 말이죠.
오늘은 언더독의 반란 경기로 치뤄지겠습니다.
한국 LCK 올스타 팀은 PCS, OPL 올스타와 경기하고 중국 LPL 올스타 팀은 LJL, VCS 올스타 팀과 경기를 가지겠습니다.
LCK 올스타 팀은 이미 기사로도 몇번 소개되었지만 칸나-캐니언-페이커-데프트-베릴 선수가 출전합니다. 개인 기량이 출중하고 상위 리그에 속해있어 체급 차이가 나지 않겠냐 할 수 있지만 PCS와 OPL이 만만한 리그는 아닙니다. 특히 PCS 올스타 팀은 이미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다는 것이 변수가 되겠습니다. PCS 올스타 팀은 하나비-콩유에-유니보이-유니파이드-카이윙 선수로 PSG 탈론 팀으로 이미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호흡을 맞춰본 바 있었고 당시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경계할만한 팀입니다. OPL 올스타 팀은 정글-미드-원딜 선수가 이번 롤드컵에서 활약했던 레거시 이스포츠 소속 선수들이었고, 탑-서포터 선수는 다이어 울브즈 소속입니다.
LPL 올스타 팀은 369-카사-루키-재키러브-바오란 선수가 출전합니다. 전반적인 운영 스타일은 다수가 속해 있는 탑 이스포츠 스타일과 흡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키러브 선수와 바오란 선수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것도 상당히 재밌어 보이네요. 다만 롤드컵 8강~4강 때까지의 재키러브 선수의 경기력이 영 좋지 않아 우려되긴 합니다. 이에 맞서는 LJL 올스타 팀은 아주 익숙한 이름이 보입니다. 이 팀은 정글러를 제외한 선수들이 DFM 선수들로 채워졌는데요. 에비-세로스 선수 등도 있지만 블랭크 선수의 출전이 매우 기대되는 바입니다. 롤드컵에 출전하지 않았던 VCS 올스타의 저력 또한 상당히 기대되는 바입니다.
이상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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