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스프링, 가장 빠른 9일 개막

Talon 2021. 1. 3. 12:40

2021 LPL 스프링이 가장 먼저 개막한다.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3일 SNS을 통해 LPL 스프링이 오는 9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4대 리그(LCK, LPL, LEC, LCS) 중에서 먼저 개막이다. 

LPL은 올 시즌 앞두고 변화의 과정을 거쳤다. 도미누스 게이밍이 IT 업체인 TT에게 인수되면서 TT 게이밍으로 바뀌었고 e스타의 경우에는 오버워치 광저우 차지를 운영하는 넨킹그룹에게 인수됐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많은 한국 선수가 입단했다. 비리비리 게이밍(BLG) '에이밍' 김하람, 김정수 감독이 합류했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에는 '바이퍼' 박도현과 T1 출신인 '고리' 김태우가 입단했다. 

FPX에는 최대어인 '너구리' 장하권, 리닝 게이밍(LNG)에는 '타잔' 이승용이 입단했으며 V5에는 '트리거' 김의주가 합류할 예정이다. 

LPL 스프링은 1월 9일 오후 6시(한국시각)에 개막된다. 자세한 대진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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