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 게이밍(IG)이 2021 LPL 스프링 로스터를 공개했다. 그런데 감독은 없고 바텀만 6명이다.
IG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LPL 스프링 로스터를 공개했다. 특이사항이 감독 없이 코치와 분석가만 있고 바텀 라인만 6명이다. 우선 탑에는 '더샤이' 강승록, 미드는 '루키' 송의진이 맡는다.
'닝' 가오첸닝이 휴식을 선언한 정글에는 2부에서 승격된 'XUN' 펭리순이 홀로 담당한다. 바텀이 화제인데 원거리 딜러는 '퍼프' 딩왕, '스노우' 우하오순과 함께 e스타에서 이적한 '윙크' 촹루이가, 서포터는 '바오란' 왕리우이, '루카스' 리탄판아오, '사우스윈드' 수치린이 맡는다.
코칭스태프도 화제다. 데마시아컵서 감독을 맡았던 '파이어폭스' 후앙잉촹이 팀을 떠났고 2군에서 활동하던 '아롱' 롱홍추가 팀을 이끌며, 분석가인 '아이스커피' 가오야퀴만 합류했다고 한다.
한편 IG는 오는 10일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LPL 스프링 첫 경기를 치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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