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에게 출사표를 빠트리고 마지막에서야 물어본 이정현 아나운서가 사과문을 올렸다.
kt 롤스터 패싱이라고 불린 이번 일에 대해 이정현 아나운서는 "오늘 미디어데이에서 큰 실수를 했다. LCK 10개 팀들 모두 제게는 똑같은 비중으로 중요하다"며 "모두 리그를 만들어가는 대단하고 소중한 팀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10개 팀을 대상으로 화상 미디어데이를 진행하다 보니 해서는 안 될 실수를 해버렸고,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몰랐다"며 "사과문도 처음이라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했다. 기분 나쁘셨던 관계자분들 및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특히 kt 강동훈 감독님, 유칼 선수 및 팬분들 많이 상심했을 거다. 정신없이 진행하다 보니 꼼꼼히 챙기지 못하고 질문을 못 드렸다. 너무 죄송할 따름이다. 꼭 죄송한 마음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해당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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