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아시아인 증오 범죄 단절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T1은 18일 오후 공식 SNS에 #StopAsianHat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성명문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문에서 T1은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에 대한 폭력 행위의 증가는 이것이 미국에 새로운 것이 아님을 상기시킨다"며, "이러한 증오 행위는 우리가 가족, 친구, 팬이라 부르는 선수와 직원 및 지역 사회에 깊게 관여되어 있다"고 밝혔다.
T1은 "우리 사회에 인종차별이 있을 곳은 없다. 우리는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지역사회와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6일(현지 기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쇄 총격 사건으로 한인 여성 4명 등 8명이 숨진 사건이 벌어졌다. 아시아인 증오범죄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AAPI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더믹 시기 1년간 미국에서 아시아인을 상대로 발생한 인종증오범죄 사건은 3,800건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종증오범죄 증가에 전세계 네티즌들은 SNS에 #StopAsianHate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여러 셀럽들과 스포츠 스타,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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