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게임단 김재훈, FA 신분 획득...영입 의향있는 게임단 물색

김명운-신노열-신대근은 원소속 유지해

FA 신분을 획득한 김재훈.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12년 프로게이머 FA 원소속 게임단 우선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명운(웅진)을 비롯한 신노열(삼성전자)과 신대근(STX)이 원소속 게임단과 계약을 체결했고, 김재훈(제8게임단)은 FA 신분을 획득했다.

대상자 중 유일하게 FA 신분을 획득한 김재훈은 앞으로도 프로게이머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재훈은 이후 11일부터 20일 18시까지 영입 의향이 있는 게임단과의 절차를 진행하며, 만약 이적협상이 결렬되거나 영입의향 게임단이 없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다시 원소속 게임단과 추가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 2012 프로게이머 FA 대상자 원소속 게임단 우선협상 결과
김재훈(제8게임단) FA 신분 획득
김명운(웅진) 원소속 게임단 계약 체결
신노열(삼성전자) 원소속 게임단 계약 체결
신대근(STX) 원소속 게임단 계약 체결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