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해설자에 도전한 박완규,“박태민 몰아내고 중계석 앉겠다”

Talon 2012. 9. 11. 12:42

e스포츠 대표 입담 성승헌과 미녀 프로게이머 김가영도 발 벗고 나서


'제 1회 박완규배 스타리그' 개최, 성승헌 진행, 박완규 해설?

e스포츠 팬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e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록커 박완규가 e스포츠 해설에 도전한다.

CJ E & 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박완규의 스2LIKE'(스투라이크)를 방송한다.

박완규의 스2LIKE는 온게임넷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담당하며, 스타크래프트2 여성 프로게이머 김가영이 게임의 이해를 돕는 전문가로 등장한다. 또한 매 회 프로게이머가 스튜디오로 초대돼 박완규의 게임 지도자 역할을 맡는다. 첫 회 지도자로는 삼성전자의 송병구 선수가 초대될 예정.

박완규는 첫 회 방송에서 프로리그 해설로 활동 중인 박태민 해설을 지목하며 "프로그램의 목표는 딱 하나다. '박완규배 스타리그'를 개최함과 동시에 박태민을 날려버리고, 내가 대신 e스포츠 중계석 자리를 차지하겠다"며 프로그램의 도전 포부를 드러냈다.

온게임넷 임나혜 PD는 "박완규의 스2LIKE는 e스포츠 계의 큰 형님 박완규의 리얼 e스포츠 해설자 도전기로 재미와 스토리, 그리고 게임 정보를 모두 프로그램 속에 녹여낼 계획"이라며 "아직 e스포츠로 스타크래프트2가 낯선 시청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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