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앞뒤로 들이닥치는 히드라리스크에 휘둘리자 경기 포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4R 2주차 7경기
◆ 제8게임단 0 vs 2 웅진
1세트 돌개바람LE 김도욱 패(테, 11시) vs 김민철 승(저, 1시)
2세트 벨시르잔재LE 김재훈 패(프, 5시) vs 김명운 승(저, 11시)
쏟아지는 저그 물량에 휩쓸린 프로토스의 병력!
김명운(웅진)이 16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2주차 7경기 2세트에 김재훈(제8게임단)을 잡고 2여승을 거뒀다.
김재훈과 김명운은 앞마당에 멀티를 빠르게 얻어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입구에 관문과 제련소-광자포를 소환한 김재훈은 저글링 난입을 막았고, 김명운은 3부화장 체제를 구축한 뒤 일벌레를 꾸준히 생산했다.
불사조로 대군주를 제거한 김재훈은 견제에 나섰고, 김명운은 프로토스의 연결체 건설을 늦추기 위해 저글링을 내보냈다. 이에 김재훈 또한 병력을 생산해 대응했고, 김명운은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을 모아 진격했다.
쏟아지는 저그의 병력에 수비하고자 했던 김재훈은 앞뒤로 몰아치는 히드라리스크로 인해 병력이 순식간에 몰살 당했고, 김명운은 빠른 경기 마무리로 시즌 16승을 올렸다.
-출처 : 포모스
반응형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K플래닛]제8게임단 하재상, 전진 우주관문으로 승부수 띄워(4세트) (0) | 2013.04.16 |
|---|---|
| [SK플래닛]난전 또 난전! 웅진 이재호, 속공 펼치며 5연승 질주!(3세트) (0) | 2013.04.16 |
| [SK플래닛]웅진 김민철, 스타2에서도 이어진 ‘철벽’ 수비!(1세트) (0) | 2013.04.16 |
| [SK플래닛]CJ 정우용, 깔끔한 전투 한방으로 허영무 연승 저지(4세트) (0) | 2013.04.15 |
| [SK플래닛]과감한 확장과 공격! 박대호, 김준호 상대로 연패 탈출(4세트) (0) | 201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