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
에이핑크 정은지가 스스로를 '자발적 아웃사이더'라고 칭했다. 털털한 성격에도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는 이유란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정은지 가요광장'에는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은지는 그의 새로운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곽진언을 언급하며 "과거에 앨범 작업으로 곽진언 씨와 만난 적이 있다. 굉장히 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 절친한 사이라고?"라고 묻자, 존박은 "연예인 친구 중 가장 가깝다"고 답했다. 정은지는 이에 "약간 선을 긋는 건가요? 한국 친구분들은 다 연예인이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존박은 "연예인 친구는 별로 없다. 손에 꼽는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자신도 그렇다며 "많은 분들이 연예인 친구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없다. 자발적 아웃사이더"라고 공감했다.
- 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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