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최성훈 GM이 로스터 변경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9일 T1은 소속 정글 '엘림' 최엘림의 2군행을 발표했다. 최엘림은 지난 3월 26일 이후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이날 발표로 T1 소속 2군팀인 챌린저스 리그로 샌드 다운됐다. 또한 1군으로 '호잇' 류호성을 콜업했고, 지난 양대인-이재민 코칭스태프 경질 이후 LCK에 합류한 손석희 감독대행과 김지환 코치를 로스터에 공식 등록했다.
이에 대해 최성훈 GM은 개인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최성훈 GM은 "서머 스플릿 기간동안 유연하게 대처하고 남은 6경기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해 로스터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상황은 선수단과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했다. 끊임없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보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T1은 지난 15일 서머 5승 5패를 거둔 상황에서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를 경질하고, 손석희 감독대행-김지환 코치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T1은 2연승을 기록하고 7승 5패 득실 4로 LCK 4위를 기록 중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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