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양궁선수 김우진

Talon 2021. 8. 5. 10:5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양궁의 김우진 선수입니다~!

 

2016, 2020 올림픽에 참가하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16년 72발 랭킹 라운드에서 700점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으나 2019년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 702점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고 현재는 올림픽 기록 보유자입니다.

충북체육고등학교 재학 중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0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였습니다. 예선전에서 1387점을 기록하며 오진혁 선수의 종전기록인 1386점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기록하였습니다. 임동현, 오진혁 선수와 함께 단체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후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게임 2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대회 후 인터뷰에서 그는 2011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와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의 소원대로 2011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대한양궁협회 선정 올해의 양궁 선수에 선정되기도 하였지만 이후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런던 올림픽 대표팀 합류에 실패하였습니다. 2015년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여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개인전에서 한 선수 2번 우승은 198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후 2016년 올림픽에도 대표팀에 합류하며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예선전 랭킹라운드에서 700점을 기록하며 임동현의 기존 기록인 699점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구본찬, 이승윤과 함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나 개인전에서는 32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에가 아가타에게 패배하며 탈락하였습니다.

도쿄 올림픽에도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김재덕, 오진혁과 함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후 개인전 16강전에서 9발 모두 10점을 기록하여 8강전에 진출하였지만 8강전에서 중화 타이베이의 탕치천 선수에게 6-4로 패배하며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하였습니다.

도쿄 올림픽부터 양궁 종목에 심박수 중계가 도입되었는데 16강전에서 그의 심박수가 매우 낮게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원초등학교 - 이원중학교 - 충북체육고등학교 - 주성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사

그의 좌우명은 '계산하지 말자' 입니다. 2011년 8월 23일 청주야구장에서 시구를 하였습니다.

이상 김우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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