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조민성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라헬 조민성 선수입니다~!

 

포지션은 AD 캐리이며 현재 DWG KIA 소속입니다.

2020년 8월, DWG KIA 아카데미팀에 입단했습니다. 2021년 5월 31일, DWG KIA의 2군 팀으로 콜업되었습니다. 2021년 7월 2일에는 1군 팀으로 콜업되었습니다.

Korizon Esports 공식 트위터에 따라 이번 케스파컵 로스터에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고, 서브 선수가 로스터에 없음에 따라 주전으로써의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8강 리브 샌박과의 경기 1세트에서 미스포츈을 잡고 상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팀 스타일에 맞추어 바이블이 로밍을 가는 동안 탄탄하게 라인전을 버텨주어 상체가 게임을 캐리 하는 초석을 만들어주었고, 한타나 교전 시에 좋은 궁 활용을 보여주며 7/0/6이란 좋은 KDA로 승리했습니다.

4강 한화 생명과의 경기에서 1세트는 진으로 라인전을 버텨줌과 동시에 야스오에게 레드를 양보하는 등 팀을 받쳐주는 플레이를 하였고 팀은 야이애나 조합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리며 원사이드 하게 승리를 거두었고 2세트는 미포를 잡고 한타 때 여러 번 킬을 쓸어 담았지만 후반 한타에서 성급하게 싸움을 걸어버리며 화공 영혼을 얻고도 패배를 하였습니다.

3세트에서 초중반 불리한 흐름을 가져갔지만 베인으로 꾸준히 성장하였고 중반 한타에서 신드라의 W를 점멸로 피하고 우르곳의 E를 구르기로 피하면서 트리플 킬을 내는 피지컬이 돋보이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고 마지막 한타에서 풀배의 활약과 더불어 2:1로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결승에서 브리온을 상대로 1세트 미포를 픽하지만 픽의 한계에 막혀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고 패배했습니다. 2세트에서 이즈리얼을 픽하고 주도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기둥 역할을 하며 승리했습니다. 3세트는 타나토스의 말파이트를 앞세워 무난히 승리했고 4세트에서 진으로 19/3/13이라는 엄청난 KDA를 앞세워 직접 게임을 캐리 하며 4세트를 승리로 가져오는 동시에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케스파컵 결승 다음날 호야가 영입되며 1군 로스터가 6명이 되었기에 덕담이 급격히 부진을 겪지 않는 한 2군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팀이었던 말랑에 묻혀서 그렇지 라헬도 엄청나게 말랐습니다. 얼굴만 보면 말랑보다도 홀쭉한 수준. 이 때문에 캐니언과 베릴이 말랑과 라헬의 밥을 뺏어먹는다는 드립이 흥했습니다. 쇼메이커는 단신인 편이고, 칸도 상당히 후덕한 편이다 보니 선수들 간 식량 배분... 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드립도 있었습니다.

 

이상 조민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