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최우제

Talon 2022. 1. 31. 15:0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제우스 최우제 선수입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T1의 1군 팀으로 콜업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초반에서는 나이 제한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지만 칸나가 부진하면서 나이 제한이 풀리자마자 출전을 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동안에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칸나가 폼을 회복하면서 서브 선수로 밀려났습니다.

로지텍 G 루키 인비테이셔널 2020 준우승
LCK 아카데미 시리즈 2020 10월 대회 우승


기인, 루퍼, 듀크, 인상을 찡그린 스맵의 모습과도 닮았습니다. 제우스 본인은 엮이는 건 기쁘지만 안 닮은 것 같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기인 본인도 제우스랑 안 닮은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데칼코마니급은 아니지만 얼굴형이 비슷한 편.

닉네임이 제우스인 이유는 어머니가 본명 우제와 비슷한 제우스를 추천해주었고, 또 좋아하는 챔피언이 전기를 쓰는 케넨과 제이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둘 다 맞는데 첫 번째가 주된 이유라고 합니다.


LCK AS에서는 버돌에게 밀려서 자주 출전하지는 않아서 대부분이 버돌이 우선 콜업 대상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롤 더 넥스트 이후로 제우스의 포텐셜이 터져 급격히 성장하여 결국 제우스가 먼저 1군 콜업을 확정 지었습니다. 버돌은 제우스의 콜업 후 젠지로 이적하였습니다.

2021 시즌 전 포지션을 통틀어 데뷔 예정 유망주 중에서 관계자들은 물론 챌린저 솔로 랭크 유저들 사이에서도 대형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는 제우스 콜업 소식 직후 트위터를 통해 제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정노철 LCK 해설 위원도 "너구리가 중국에 갔지만 우리에게는 제우스가 남았다"라고 언급했고, 쇼메이커도 코라이즌의 애슐리 강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같은 탑 라이너 선배인 마린과 스멥 역시 기대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저라뎃이 2020 시즌 솔로 랭크 종료 기념으로 챌린저 유저 몇 명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가장 잘하는 솔랭 유저를 뽑았을 때 탑에서 극찬을 받으며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제우스를 뽑은 사람은 칸, 군빵맨, 준밧드, 덕담. 특히 칸은 제우스를 보고 어린 나이에 벌써 저렇게 잘하는 걸 보니 부럽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하도 관계자들이 언급을 많이 해서 따로 정리한 사람도 있습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롤판에서의 ㅇㅅㄴㅅ 드립에서 이어져온 "ㅇㅅㅇㅅ"로 불리곤 합니다. 그리고 미국판 파워레인저의 주 심볼인 MorphinTime으로 도배됩니다. 케리아는 자신의 별명이었던 역천괴를 제우스에게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칸나와 제우스의 폼에 따라 칸나가 잘할 땐 CANNA, 제우스가 잘할 땐 ZEUS가 더 낫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합니다.


롤모델은 너구리 선수입니다. 스타더스트가 언급하길 너구리의 엄청난 찐팬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아이즈원의 팬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자주 보는 듯 합니다. 본인 피셜 강팀충이라고 하며 그로 인해 응원하는 팀이 매일 바뀐다고 합니다. 현재는 리버풀 FC의 팬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방송인 보겸, 트위치 스트리머인 케인과 생일이 같으며, 보겸을 따라 하는 짭겸과는 나이와 생일이 전부 같습니다.

 

이상 최우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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