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8강 A조 1위 퍼스트 "긴장 풀리며 16강보다 더 쉽게 경기 치렀다"

Talon 2022. 3. 5. 17:50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8강전 A조를 1위로 통과한 퍼스트 팀의 선수들이 승리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V.SPACE 경기장에서 스마일게이트 RPG의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2022 로열 로더스(이하 2022 로열 로더스)’의 8강 A조 경기가 진행됐다.

4강 진출 소감으로 “4강 진출해 기분이 좋고, 8강전은 16강전에 비해 긴장을 덜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고 이야기한 퍼스트 팀의 선수들은 8강전을 위해 보완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 조합을 고려해 ‘타쿠’ 양대현 선수가 원래 사용하던 건슬링거 대신 스카우터를 꺼낸 것이 잘 통한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8강전의 상황에 대해서는 “1경기는 상성에서 할만 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결과가 좋지 않아서 데모닉에서 블레이드로 조합을 바꿔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라고 이야기 한 뒤 “승자전에서는 원래 계획대로 잘 경기가 치러지며 특별히 어려운 부분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라고 덧붙였다.

4강전 위해 더 준비해야 할 부분으로 “오늘 경기의 플레이가 만족스러워서 고치는 것 보다 지금의 플레이를 조금 더 발전시킬 생각이다.”라고 소개한 퍼스트 선수들은 상위 토너먼트에서 가장 경계되는 상대로 “대미지 감소 특성의 두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는 휘두르기 팀이 가장 조심스럽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묻자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PvP가 너무 재미있어서 오히려 레이드 같은 콘텐츠는 안 하게 되었다. 하지만 상금이 그만큼 늘어나기에 기분은 좋다.”라고 너스레를 떤 퍼스트의 선수들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여기까지 온 이상 4강도 잘 준비해서 재미있는 경기 선보이며 통과하고 꼭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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