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WS] ATA, 1치킨 60포인트 챙겨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선두

Talon 2022. 3. 17. 12:00

2주차 위클리 파이널을 5위로 마무리했던 ATA가 3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경기에서 ATA가 미라마에서 진행된 다섯 경기를 통해 선두로 나섰다.

1경기는 동쪽으로 최초 자기장이 형성된 가운데 자리를 잡은 팀들의 교전이 빠르게 전개됐으며 이엠텍 스톰 엑스(이하 이엠텍)의 차량을 추격하던 상황서 마주친 기블리 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교전 끝 젠지가 가장 먼저 전장을 떠났다. 이후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 등이 얽히며 담원과 광동이 차례로 탈락했으며 자기장은 점차 도로 옆 언덕으로 줄어들었다. 마루 게이밍(이하 마루)과 GNL e스포츠(이하 GNL), 베로니카7, 다나와가 파이널 4를 구성한 가운데 마루가 다나와를, 베로니카7이 GNL을 각각 제거한 뒤 전열을 가다듬고 집결, 마지막 교전을 펼친 끝 마루가 11킬 치킨을 가져가며 21포인트를 획득했다.

2경기는 몬테 누에보을 낀 서쪽으로 최초 자기장이 위치했으며 GNL의 ‘해머’ 이영현이 오토바이를 타고 고앤고 프린스(이하 고앤고)의 병력 2명을 위협하는 사이 건물 쪽에 자리 잡은 잔여 병력이 잔여 병력을 정리하며 고앤고가 가장 먼저 전장을 이탈했다. 대부분의 팀들이 추마세라쪽에 자리를 잡았지만 자기장은 그곳을 벗어나 몬테 누에보 쪽으로 더 줄어들었으며 써니 사이드 업(이하 SSU)이 추격전 끝 광동을 탈락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GNL과 ATA, SSU, 기블리가 파이널 4가 된 상황에서 기블리가 가장 먼저 탈락했으며 ATA의 마지막 인원과 SSU를 정리한 GNL이 30분 만에 8킬 치킨을 손에 쥐며 18포인트를 추가했다.

3경기는 북쪽으로 자기장이 잡힌 상황서 차량 추격전 끝 GNL이 베로니카7 병력을 모두 쓰러뜨렸으며 SSU와 기블리, 다나와, 이엠텍 등도 습격을 받으며 맵을 떠났다. 2층 집을 두고 다수의 팀이 교전을 벌이는 사이 ATA가 킬을 챙기며 포인트를 쌓았으며 ATA만이 유일한 풀 스쿼드 상태에서 마루, GNL, 젠지 등과 파이널 4를 형성했다. 마루가 GNL을, ATA가 젠지를 처리한 뒤 교전을 시작해 마루가 ATA 병력을 기절시키며 역전을 노려봤으나 수의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ATA가 9킬 치킨을 가져가 19포인트를 쌓았다.

4경기는 로스 레오네스를 끼고 동남쪽으로 최초 자기장이 설정됐으며 젠지와 베로니카7의 교전 끝 젠지가 가장 먼저 탈락한 뒤 자기장이 젠지가 위치해있던 창고 지역으로 쪽으로 축소됐다. 기존에 자리를 잡은 팀들이 건물을 빼앗고자 하는 팀들과의 교전 끝 이전 경기들의 중상위권 팀들이 다수 제거됐으며 길가에서 다시 한번 열린 교전 상황서 다수의 팀이 엉키며 기절자들이 속출했다. ATA와 다나와, 노네임, 광동 등이 마지막까지 버틴 상황서 ATA가 건물로 들어온 광동을 처리하고 노네임의 병력을 줄이며 다시 한번 치킨에 가까워지는 듯했으나 다나와가 노네임의 마지막 생존자를 처치한 뒤 3:3 교전을 시작했다. 각 팀에서 두 명씩 쓰러지며 ATA의 ‘아케이’ 정현욱과 다나와의 ‘살루트’ 우제현이 마지막 대결로 이어졌으며 헤드 싸움을 우제현이 제압하며 다나와가 8킬 치킨을 손에 쥐고 18포인트를 추가했다.

5경기 다시 한 번 북쪽으로 최초 자기장이 설정되자 자기장에서 멀리 내려앉은 팀들의 이동이 시작됐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ATA와 기블리가 마주쳐 기블리 쪽이 먼저 상대 차량에 사격을 가했으나 그 사이 다른 곳에 있던 ATA의 병력들이 기블리를 습격해 3명을 제거했다. 길가 건물서 이엠텍과 마주친 SSU가 교전을 시작했으나 이엠텍 쪽이 조금 더 정확한 사격을 통해 2킬을 챙기고 그 뒤에 도착한 광동이 나머지 2명을 제거해 SSU가 가장 먼저 탈락했다. 자기장이 오아시스 쪽으로 축소되는 상황서 고고 푸시와 다나와, 오피 지지, 이엠텍 등이 제거됐으며 광동이 GNL의 병력을 한 명 제거했다. 광동과 GNL, 마루, 담원 등이 파이널 4를 형성한 가운데 광동이 담원을 탈락시키자마자 남은 세 팀이 엉키며 교전이 시작됐으며, 기절자들이 속출하는 상황 속 GNL이 마지막 치킨의 주인공이 되어 16포인트를 더했다.

미라마에서의 다섯 경기가 마무리된 후 ATA가 1치킨 36킬로 60포인트를 획득하며 중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GNL, 마루, 다나와, 광동. 기블리, 베로니카7, 노네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에란겔 맵에서 진행될 ‘PW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경기는 17일 저녁 7시로 예정되어 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