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최종병기 이영호, 단 한번의 전투로 3:3 스코어 완성(6세트)

Talon 2013. 5. 21. 08:59

김재훈, 결정적인 순간에 아쉬운 판단 내려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3주차 6경기
◆ 제8게임단 3 vs 3 KT 롤스터
1세트 나로스테이션 하재상 패(프, 1시) vs 주성욱 승(프, 7시)

2세트 코랄둥둥섬 전태양 승(테, 11시) vs 주성욱 패(프, 5시)
3세트 돌개바람LE 전태양 승(테, 11시) vs 김대엽 패(프, 1시)
4세트 네오플래닛S 전태양 승(테, 1시) vs 김상준 패(프, 7시)
5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전태양 패(테, 7시) vs 이영호 승(테, 5시)
6세트 아킬론황무지 김재훈 패(프, 5시) vs 이영호 승(테, 11시)

승부는 최종전에서!

이영호(KT)가 20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3주차 6경기 6세트에 출전해 김재훈(제8게임단)까지 잡아내며 최종전을 성사시켰다.

경기 초반 광전사와 사신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김재훈은 추적자와 모선핵으로 이영호의 앞마당 사령부 건설을 방해했고, 이영호는 공학연구소 견제로 상대의 멀티 타이밍을 늦췄다.

이후 이영호는 앞마당을 활성화하며 지상군의 공방1업을 진행했고, 2의료선 타이밍에 맞춰 해병과 불곰을 전진시켰다. 한편 김재훈은 거신 생산을 준비하는 상황.

이때 1거신을 갖춘 김재훈 역시 병력을 진출시켰으나, 4의료선까지 확보한 이영호는 1-1업 해병과 불곰으로 상대의 병력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결국 아쉬운 판단으로 모든 병력을 잃은 김재훈은 곧바로 GG를 선언할 수 밖에 없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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