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100m와 200m 종목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e스포츠 팀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
아일랜드의 e스포츠팀인 와일드(WYLDE)는 최근 우사인 볼트가 팀의 공동 소유주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와일드는 2년 전 JP 모건의 출신의 스티브 대일리와 아메리칸 아일랜드 펀드의 전 CEO 데이비드 크로닌이 세웠으며,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로켓 리그, 피파 등의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와일드에 합류한 우사인 볼트는 리더십 팀에 합류해 팀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중 자메이카에서 진행될 부트 캠프에도 관여하게 된다.
우사인 볼트는 팀의 합류와 관련해 “와일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에서 가장 큰 브랜드 중 하나가 되기 위한 여정에 있다. 육상과 마찬가지로 e스포츠는 경쟁적이고 승리하는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리더십 팀과 함께 우리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와일드의 데이비드 크로닌 공동 설립자도 “우사인 볼트는 다양한 대회 참여 경험과 올림픽 우승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선수들을 다음 레벨로 끌어올릴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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