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요한

Talon 2022. 4. 2. 12: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요한 선수입니다~!

前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 정글러.

챌린저스 시절 챌체정으로 평가받을 만큼 기본기 자체는 꽤 탄탄하며, 동선 설계나 상황 판단도 꽤 괜찮았습니다. 무리한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적고, 본인이 팀을 역캐리 하진 않으며 어느 정도 풀리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과감한 플레이를 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능력치를 가진 정글러였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챌린저스 기준으로 고른 능력치를 갖고 있다는 것이지, 1군 기준으로 하나하나 따져보면 한참 부족하는 평이 대세입니다. 같은 팀의 아서가 갱킹과 성장 자체가 문제였다면, 요한의 문제점은 정반대 차원에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제일 큰 문제점은 강약약강 성향이 너무나 짙다는 것. 기량 차이가 나는 상대 정글러를 만나면 얄짤없이 말리면서 팀을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LCK 데뷔 시즌인 21 시즌에 그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났는데, 플옵권 정글러들과는 얄짤없을 정도로 기량 차이가 나면서 패배의 원인이 되는 장면을 많이 노출했습니다. 2021 시즌부터 미드 라이너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이러한 기량 차이는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 서머 때는 다른 팀들 정글러들이 팀합이 맞아가는데, 혼자 팀합이 붕 떠버리며 2군에서 올라온 윌러보다도 합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하나의 큰 문제점은 챔프 폭으로, 특히 정글러들의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는 리 신을 못 다룬다는 점입니다. 2021 시즌 마감 기준으로 리 신 성적이 23전 8승 15패에 승률은 34.8%라는 처참한 성적이 증명하며, 그뿐만 아니라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 시즌이 그 어떤 시즌보다 라이엇 재그놈 때문에 정글 메타 변화가 극단적이었던 만큼, 그때그때 꿀챔프들이 있었는데, 그 꿀챔프 중 하나인 럼블을 1승 6패로 심각한 수준의 숙련도 문제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메타와 상관없는 상수 픽인 리 신이라도 잘 다뤄야 하는데, 그것도 안 되는 데다 하필이면 잘 다루는 픽인 엘리스와 니달리가 이번 메타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챔피언이라 이도 저도 안 되는 상황.

정리하자면, 2020~2021시즌 손대영의 꽝 카드 시리즈인 모두아요 중 한 명. 기본기는 그나마 갖춰져 있으나 리 신에 대한 숙련도가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그 기본기조차 딱 챌린저스급에서 더 이상 성장을 못하고, 메타 적응을 영민하게 하지 못하는 정글러인 셈입니다.

19 케스파컵 JAG와의 경기에선 1세트에 엘리스로 활약을 하고, 2세트에서도 리 신을 픽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습니다.

DRX와의 경기에선 1세트 렉사이로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 나갔지만 상대팀의 미드 쵸비의 하드 캐리로 패배했고, 2세트 리 신으로 바론을 스틸하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무리하게 포탑을 밀려다 쓸려버리고 패배하며 케스파컵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20 스프링 첫 경기 ASR전 에서는 3경기 모두 리 신을 픽하며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1:2로 승리하였고, 다음 매치인 DYN전 2세트에서 리 신으로 합류하는 카시오페아를 끊거나 한타에서 상대 원딜을 끈질기게 잡고 있는 등 센스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도 챌코 1라운드 내내 재규어와 더불어 팀 내 코어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끔씩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4위로 무난히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플레이오프 BRB전에서는 1세트 도일에게 밀리는 추세였으나 2, 3, 4세트 모두 뛰어난 라인 개입을 보여주었고 재규어의 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2라에 진출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2라 DYN전에서 시리즈 내내 탑, 미드가 밀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비욘드를 상대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디스트로이의 제이스 쿼드라킬로 3세트를 따내긴 했지만 4세트를 패배해 1:3으로 승강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이 종료되었는지 스피어게이밍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울프가 T1 및 로지텍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아카데미 리그 대회에 Gen.G Academy 출전 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Gen.G로 이적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의 젠지 로스터상 1군에 합류하는 것은 어려울 듯하고, 젠지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쌓으며 콜업을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후에 젠지 아카데미의 오픈 스크림에서 젠지 아카데미에서 나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 23일 한화생명e스포츠의 새 정글러로 영입되었습니다. 2019 시즌부터 2020 스프링까지 꾸준히 챌체정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고, 젠지 아카데미로부터 선택받은 잠재력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가 중론이었습니다. 특히 한화 미드에 쵸비가 온 이후로는 특히 친분이 있었던 쵸비와의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5일, 닉네임을 'yoHan'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스토브리그에서의 기대와는 다르게 팀 내부적인 평가에서는 밀리는 건지 롤챔스 2주차까지 주전 자리를 동료 선수인 아서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서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모르는 일이지만, 쵸비가 각성하면서 살아난 팀 분위기에 아서 또한 POG를 받을 만큼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출전 가능성은 멀어지고 있는 형편이었습니다. 하지만 4주차 샌드박스 전에서 아서가 최악의 부진을 보여 팀의 스윕패의 원흉이 되자 분노한 팬덤 사이에서는 요한에게 출전 기회를 줘봐야 된다는 여론이 일어날 정도로 출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연휴 휴식이 끝나고 진행된 5주차 첫 경기인 농심 전에서 여전히 아서가 출전했으나 1세트에서 샌드박스 전 때보다 더 심각한 역캐리를 해버리고 2, 3세트에서는 레벨 차이를 벌린 유리한 상황임에도 급발진하여 갑자기 잘리면서 이득을 토해내는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팀원들의 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자, 왜 요한은 출전을 못하는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졌습니다.

드디어 2월 27일 6주차 DRX전에서 LCK 데뷔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상대가 리그 최상위권 정글러인 표식인 만큼 적어도 팀을 역캐리 하지 않을 정도로 1인분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1경기 카서스를 픽했지만 카운터를 맞는 건 물론 표식에게 존재감이 밀려질 뻔했으나 쵸비와 데프트의 차력쇼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가져왔고, 2경기 우디르로 초반을 터뜨린 팀원들을 보좌하며 무난하게 데뷔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지금까지 왜 요한을 기용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하는 반응이 대부분.

7주차 농심 전에서도 다시 선발 출전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우디르를 잡고 초반 3킬을 몰아먹으며 피넛을 상대로 정글 차이를 내어 초중반 주도권을 유리하게 해주고 승리에 기여했으며, 2세트에서는 릴리아를 픽하나 싶었으나 쵸비에게 넘겨주고 올라프를 픽했습니다. 피넛의 헤카림에게 성장이 밀리며 고전했지만 쵸비 없이 벌어진 4:5 바론 둥지 한타에서 아지르의 궁을 돌아서 바론 스틸에 성공했습니다. 바론 스틸 한 번으로 단숨에 경기의 전황을 뒤집는 맹활약을 하며 모건과 같이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인분 이상의 정글러의 활약에 연속으로 2:0 승리를 가져가게 되면서 한화 팬들의 신임을 얻게 되었고, 계속되던 2:1 승리로 낮았던 승점을 채워주면서 팀 차원에서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뒤이은 젠지전에서 기량의 차이를 보여주며 완전히 무너져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세트 렉사이는 초반 많은 갱을 라스칼의 카밀이 2번이나 연속으로 흘림으로써 아쉬운 숙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3번째 탑 갱은 성공하였지만 이후 게임이 크게 기울어지게 됩니다. 결국 게임 후반에는 주도권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 탑 미드와 6렙차까지 벌어지게 되어 상대 서포터와 레벨이 같은 상황까지 나오게 되었고, 정글 차이로 인해 게임이 졌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2세트에선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해 아쉬운 상태로 전체적으로 게임이 밀려 패배했습니다.

KT 전에서는 1세트에는 무난하게 했고, 2세트에는 니달리로 무난하게 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KDA가 7/0/3을 찍는 등 알게 모르게 잘해주는 편이었습니다. BRO전에서는 헤카림을 보여주며 쵸비와 함께 상대 정글에 들어가서 릴리아를 계속 따내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시즌을 요약하자면 1라운드 내내 정글이 약점이라고 평가 받았던 한화생명의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팀이 3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캐리는 못해내더라도 최소한 역캐리로 다른 라인까지 전부 무너뜨리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고, 오브젝트 컨트롤도 확실히 무난했습니다. 아서에 비해서는 확실히 무난하다는 평을 받는 중. 경기를 말아먹지도 않고 얌전히 정글링하고 적절히 갱킹 가고 DRX전 모건의 그라가스 진입 콜 등 오더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서보다는 확실한 주전감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21 서머 시즌 첫 경기인 T1전에서는 모건과 함께 상대 탑-정글에게 그야말로 개박살이 나면서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습니다.

젠지전 1세트에서는 럼블 궁 활용으로 한타 승리를 이끌었으나 종종 잘리는 모습을 보여줘 팀의 대 역전패에 일조했고, 2세트는 클리드의 볼리베어에 아예 게임 초반부터 압살 당하면서 패배의 주역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특히 28분경 바텀 쪽에서 모건의 나르와 함께 라스칼의 녹턴을 잡으려다가 역으로 둘 다 잡히는 장면이 압권.

지난 시즌 무난히 활약해주며 잠시나마 한화의 정글 갈증을 풀어주나 했지만, 한 시즌만에 무색무취의 모습만 보여주며 탑솔러 모건과 함께 팀의 명백한 구멍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조차 자신의 리뷰 영상에서 요한의 장점이 아직까진 없다고 대놓고 말했을 정도.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스프링 플옵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서를 대체 카드로 쓰자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서 맞은 샌드박스와의 멸망전 1세트에서는 리 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킬을 먹고도 아무것도 하는 게 없었고, 거의 다 잡은 크로코의 우디르를 방생시키는 궁과 같은 의아한 스킬 사용과 동선 낭비로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었습니다. 너무 깊게 카정까지 들어갔다가 자신의 점멸과 오리아나 궁극기를 교환하는 장면도 보여주었습니다. 중간 한타 장면에서는 베인에게 음파를 맞추고 아무 생각 없이 진입했다가 점멸이 빠져버렸습니다. 점멸 의존도가 높은 리 신에게는 최악의 플레이. 2세트 럼블을 픽하였고, 역시 상대 정글 크로코와 시종일관 정글 차이를 보여주며 게임을 나락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전령 싸움에서 에포트의 사형 선고-궁극기 연계에 점멸까지 빼고 죽는 대참사 및 정글 3렙차 등 완벽한 정글 차이를 선보이며 팀 패배의 원흉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모건의 독보적인 존재감에 가려졌었지만, 세 경기 모두 최악의 폼을 선보이며 한화생명 부진의 원균급 원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이번 서머 시즌의 최악의 정글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에 팬들의 여론은 이미 아서를 기용해봐야 되는 쪽으로 기울었고, 결국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는 아서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게다가 주전으로 출장한 아서가 꽤나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화생명의 승리를 이끌었기에, 앞으로 주전 자리를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서가 어쨌든 요한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와중, 갑자기 담원 기아전에서 선발 출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치프틴에게 된통 당한 말랑을 상대로 1세트를 빼고는 연신 밀리는 모습만 보이며 침몰, 또 한 번 완패의 주범으로 전락했습니다. 상대의 정글은 찌르는 족족 유효타를 먹이는 반면, 이 쪽은 자신의 턴을 상대에게 자신은 여기 있다고 홍보하다시피 동선을 짠 다음 간파 당하고, 메타에도 못 따라가는 등 매 세트마다 역캐리를 시전 하며 자신을 재기용한 손대영 감독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렸습니다. 이쯤 되면 한화생명 감코진의 선수 보는 안목이나 선수 자체의 기량이 과연 프로급인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

결국 팀은 아서의 재기용 이후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어느샌가 존재감이 투명인간 수준으로 공기화되었습니다... 젠지전에서는 2세트 교체로 나와 다이애나로 계속 다인 궁을 퍼부으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음 전에서 신 짜오를 픽하고 룰루도 있음에도 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담원전부터 처음 1세트만 잘하고 나머지를 말아먹는 패턴을 이어갔습니다.

2군에서 윌러가 올라오며 자리가 애매하질 수도 있습니다. 윌러는 캐드를 밀어내고 2군 활약 후에 올라왔는데, 캐드는 2021 케스파에서 담원을 한 세트 잡아낸 적도 있고, 2021 챌린저스 2등 팀의 정글러였으니 요한이나 아서나 2군감 평을 받는 중에 자리를 꿰찰 수도 있습니다. 끝내 윌러가 1군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자 요한 역시 존재감이 공기화 되었습니다.

21 시즌 롤드컵 선발전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서브 로스터에 포함되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주전은 아니지만 큰 무대에서의 윌러의 경기력에 따라 출전 여하가 갈릴 가능성이 컸습니다.

2일차까지 모든 경기에 윌러가 선발로 나왔으나, 윌러가 다소 미숙한 플레이와 경험 부족으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윌러가 심각하게 부진할 경우에는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요한은 그 윌러보다도 못해서 밀려난 마당이고, 특유의 강약약강 성향이 심각해서 정말로 나올지는 미지수. 그리고 녹아웃 스테이지 BYG와의 경기에서 윌러가 리 신으로 맹활약하며 조별리그 진출에 공헌했기에 요한의 출전 가능성은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서머 시즌 보여주었던 충격적인 기량으로 인해 내보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아서와 모건이 떠나며 모두아요가 해체될 동안 어떠한 소식도 안 들려오고 있습니다.

신연재 기자에 의해 '육성'을 기조로 삼는 한화생명의 올 시즌 스토브 전략이 공개되면서 포지션이 애매해졌습니다. 나이도 99년생으로 적지 않은 데다 보여준 활약도 처참했고 대체자인 윌러가 기대주로서 각광받고 있기에 일각에서는 2군으로 내려가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하는 중.

2021년 11월 26일, 계약 종료로 팀을 나왔습니다. 정글 매물이 그닥 없긴 하지만 팀들의 로스터 구상이 얼추 끝나가는 시점임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1군에서는 보기 힘들 듯합니다.

12월 17일, TCL 전통의 강호인 수퍼매시브로의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해를 넘겨 1월경, 슈퍼매시브가 현지인 탑 라이너인 쥬조를 정글러로 포변 시켜 영입하면서 루머가 사실이 아니거나,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에서는 센스 있고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인터뷰에서는 경기력과 반대로 수줍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2살이나 나이가 많음에도 쵸비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쵸비의 인게임 닉네임인 '요붕스1'이 요한의 별명에서 따온 것이며, 케스파컵에서 쵸비가 요한에게 인성질하거나 같은 팀이 돼서는 요한을 디스 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면서 친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친한 사람이 많은지 요한과 관련된 솔랭 닉네임을 쓰는 선수들이 은근히 있습니다. 고리라던지.


前 리브 샌드박스, 現 광동 프릭스 소속의 미드 라이너 페이트와 매우 친하다고 합니다. FATE의 닉네임 역시 원래는 요한의 것이었으나 페이트가 간곡히 부탁해서 그냥 쓸 수 있게끔 넘겨주었다고.

 

이상으로 김요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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