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임대한

Talon 2022. 8. 14. 12: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임대한 선수입니다~!

 

201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6년 4월 23일 KT전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2019년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하였습니다.

서울고명초등학교 -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 서울 청원고등학교 - 송원대학교

2022 시즌 최지광, 최채흥의 군입대, 심창민의 트레이드로 삼성 불펜의 전력 공백이 심각한 상황인지라 전체적인 성적, 특히 제구가 나아진다면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 나이도 30줄에 접어든 만큼 반등 또한 절실한 상황.

3월 12일 대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 경기에서 노성호의 뒤를 이어 등판해 1.1이닝 동안 2피안타 2K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3월 18일 LG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5일 NC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9일 롯데전에서 1.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의 호투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습니다.

4월 3일 KT전 3:0으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는데, 9회초 팀이 무려 6점을 냈고 오승환의 세이브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프로 데뷔 통산 첫 승을 올렸습니다.

4월 7일 두산전에 선발이었던 허윤동이 3이닝만 투구한 후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하여 2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만약 경기가 이겼었다면 승리투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우규민이 8회 말에 역전을 허용하는 바람에 홀드를 하나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어쨌든 1군 무대 첫 홀드.

이후 꾸준히 등판하여 4월에는 총 7경기 출전하여 10⅓이닝 동안 8피안타 4사사구 8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고 1승 1패 1홀드 ERA 4.35를 기록했습니다. 추격조원으로써는 괜찮은 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1일 기아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지고 있는 와중에 7회와 8회를 책임지며 2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잘 막으면서 1점차의 경기를 끝까지 끌고 가 주었고, 팀 타선이 9회초에 또 한번 불을 뿜으며 4득점에 성공한 후 경기가 그대로 6:3 역전승으로 끝나면서 시즌 2승을 거두었습니다.

5월 10일 대구 SSG전에서 선발이었던 백정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0.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5월 20일 대구 kt전에서 9회초 2:1로 지고 있던 1아웃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볼넷-안타-실책으로 1점을 더 내줬고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만든 채 이재익과 교체됐으나 이재익도 안타 1개를 내준 뒤 1사만루의 위기를 만들고 강판되었고 뒤이어 올라온 문용익이 볼넷과 땅볼로 2점을 분식 회계하며 최종 성적은 0이닝 1피안타 1볼넷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5월 21일 대구 KT전에서 다시 강한울이 파울을 놓치고 만루 상황에서 임대한이 나와서 2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허삼영 감독 또한 “어제 같은 경기를 안 하는 게 베스트”라면서 “투수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과감하게 승부해야 한다. 구위가 나쁜 게 아니라 그 상황에 처해 위축된 것 같다”라고 코멘트를 했습니다. 또한 “구위보다 정신적인 재충전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재익과 함께 21일 경기가 끝나자마자 1군에서 말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경기 뒤론 1군 마운드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원래 2년제였던 송원대학교가 4년제로 전환할 당시 입학했습니다. 송원대 시절에는 팀 주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별명으로 이름의 임대에서 착안한 렌트한, 렌트갑 등이 있습니다. 첫 승을 거둔 후 선수단에 피자 25판을 돌렸다가 오히려 선수들에게 까였는데, 이유는 치즈크러스트가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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