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RNG, 매드 라이온스 힘으로 압도하며 첫 승리

Talon 2022. 10. 2. 01:10

경기 내내 꾸준히 힘을 키운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가 매드 라이온스를 압도하며 첫 승리를 챙겼다.

한국 시간으로 1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7경기에서 RNG가 매드 라이온스에 승리했다.

 

첫 전령을 두고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전령의 주인은 매드 라이온스가 됐으나 드래곤 첫 스택을 챙긴 RNG가 중앙 지역서 2킬을 기록했으며, 이후 하단 지역에 집결하며 킬과 함께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두 번째 전령을 사이에 두고 전면전이 열려 RNG의 잭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으며, 매드 라이온스도 2킬로 맞서 봤으나 추격전 끝 RNG가 에이스를 띄우고 전령과 드래곤 2스택을 독식했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2차 타워에 충돌시킨 RNG는 상단과 하단 2차 타워를 모두 파괴했으며, 매드 라이온스 병력들을 밀어내며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매드 라이온스는 상대를 둘러싸며 반격을 노려봤으나 노틸러스가 쓰러지며 중앙 지역도 2차 타워까지 철거당했다.

 

바론 타격을 시작한 RNG는 상대 병력이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1킬씩을 교환했으며, 드래곤 3스택을 챙겨 전령 근처 정글을 돌며 카이사를 제거했다. 다시 바론 타격을 시작하다 교전으로 전환한 RNG는 잭스가 더블 킬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매드 라이온스의 아트록스도 더블 킬을 챙기며 다시 한번 바론의 주인은 결정되지 못했다.

 

네 번째 드래곤을 치던 RNG는 상대 습격을 막아내며 노틸러스를 제거한 뒤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으며 바론 버프를 두르고 후속 교전서 레오나가 잡혔지만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상단 2차 타워 철거 후 하단 지역서 아트록스를 제거하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RNG는 상대 병력이 갈리오에 시선이 끌린 사이 힘으로 밀어낸 뒤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철거하며 경기를 끝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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