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감독 최대섭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댄싱 대섭 최대섭 감독님입니다~!

 

2005년, 코크플레이 카트라이더 1차 리그에 참가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9위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2차 리그에 참가하여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은퇴했습니다.

2020년 12월 11일, 아프리카 프릭스 카트라이더 팀의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2021-1 시즌 팀전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1-2 시즌 팀전 3위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치뤄진 2021 수퍼컵은 로스터 변경 없이 그대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프릭스 카트팀 마스코트(?) 유월이가 등장했습니다. 최대섭 감독 본인 집에서 키우는 모양.

8강에서는 전시즌 2,3,4,5위가 한데 모인 B조에 편성되었습니다. 첫 경기부터 스피드전에서 카트를 바꿔 타는 전략을 가져왔지만 실패로 이어졌고, 유영혁이 에결에서 SGA에게 지면서 블레이즈와 NTC를 어떻게 이기냐며 8강 탈락이 되나 싶었지만 노준현이 에결에서 배성빈, 이재혁을 꺾어내며 프릭스를 4강에 올려놓았습니다.

샌박과의 결승티켓을 놓고 경기했지만 아프리카의 8:1 대패로 이번 시즌도 결승전 진출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러나 3,4위전에서 프릭스가 스피드전을 4:0으로 이기고, 아이템전도 4:1로 이기며 3위 입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2022 시즌 1은 임재원, 장건이 퇴단하고 FA 상태에 있던 이재혁, 송용준을 영입해 리빌딩 된 로스터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 시점 1티어 선수들인 이재혁 송용준이 들어온 만큼 프릭스의 전력이 크게 상향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예상 밖으로 유영혁 - 이재혁 조합의 시너지가 엄청나게 터지면서 8강 스피드전 세트 무패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내가 알던 스피드 지고 아이템 따서 에결 가던 프릭스가 맞나"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

그리고 8강 풀리그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결승 진출전에 진출했고, 8강 풀리그 2위인 블레이즈를 상대로 에결 승을 거두며 프릭스 창단 최초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좋았는데 이후 아이템전을 지고 에결에서부터 이재혁이 무너지면서 팀이 같이 무너지게 되어 아쉽게도 결국 준우승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부스톡을 보면 정말 감독의 자질이 충분한지 의문감이 드는 상황입니다.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최대섭 감독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