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젠지, 신지드 꺼내고 RNG에 제압당해 첫 경기 패배

Talon 2022. 10. 9. 01:10

5픽으로 신지드를 꺼내들며 상대를 당황시킨 젠지 e스포츠가 경기에서는 픽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며 패배로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했다.

한국 시간으로 8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6경기에서 젠지가 RNG에 패했다.

 

RNG 병력들이 상단 지역에 개입해 선취점을 내준 젠지가 전령을 내준 뒤 아지르가 습격에 쓰러지며 첫 드래곤을 허용했다. 상대가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정글서 세나가 제거됐으며 이후 합류전서 1킬씩을 주고받았으며, 두 번째 전령도 상대에 넘어갔다.

 

세나와 잭스를 교환한 뒤 아펠리오스를 쓰러뜨린 젠지가 상단 지역을 노려봤으나 아트록스가 잡히며 전령으로 상단과 중앙 1차 타워를 철거당했으며 대신 하단 1차 타워 철거 후 드래곤 앞에서 신지드와 아지르가 잘리며 드래곤 3스택과 바론을 모두 내줬다. 중앙과 하단 2차 타워를 파괴당한 후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젠지는 네 번째 드래곤 등장 타이밍에 정글서 아트록스가 잘리며 화염 드래곤을 영혼을 허용했다.

 

바론을 타격하다 교전으로 전환해 리산드라를 자르는 데는 성공했으나 후속 합류전서 4데스를 내주며 본진 진입을 허용했으며,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되어 젠지는 첫 경기를 패배하게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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