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빠르지만 확실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C9을 격파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3경기에서 T1이 C9에 승리했다.
전 라인에 걸쳐 T1이 상대를 압박했고, T1의 정글 비에고가 날카로운 갱킹을 통해 바텀 지역에서 선취점을 가져갔다. 비에고는 발이 풀린 알리스타와 함께 종횡무진 맵을 누비며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T1은 일방적으로 오브젝트를 챙기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C9은 모든 챔피언이 모여 아트록스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C9이 바텀 지역에 홀로 있는 아트록스를 다시 노리는 과정에서 이를 인지하고 있던 T1이 교전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에는 일방적이었다. 드래곤과 바론 등 대형 오브젝트를 일방적으로 독식하고 교전 상황에서도 어려움 없이 킬을 휩쓴 T1은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자신들을 저지하려는 C9의 챔피언들을 잡아내고 승리를 가져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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