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준비하는 ‘릭비’ 한얼 감독이 EG를 떠난다.
27일 EG는 공식 SNS를 통해 한얼 감독과 ‘터틀’ 가브리엘 페이소토, ‘아르테미스’ 코너 도일, ‘Zz레전더리’ 데몬티크니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콩두 몬스터와 클러치 게이밍에서 코치로 활동한 한얼 감독은 2020년 6월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에서 반 년간 코치 직책을 수행했다. 이후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감독직을 맡은 뒤 북미 LCS EG의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한얼 감독은 본인 SNS를 통해 2022 시즌 이후 군입대 예정임을 밝혔다. 27일 팀의 공식 발표 이후에는 “입영 통지서가 날아오기 전에 방송을 해보고자 한다”며 입대하기 전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플레이-인 스테이지 일정부터 롤드컵에 참가한 EG는 유럽 LEC의 MAD를 꺾고 그룹 스테이지 합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JDG와 DK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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