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댈러스 퓨얼입니다~!
2022 시즌 시작 전 Yong 코치와 Jecse, Pine, Rapel과 결별했습니다. Rapel은 프로를 은퇴하였습니다. O2 Blast에서 ChiYo와 애틀랜타 레인에서 Edison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킥오프 클래시 첫 주차 개막전부터 지역 라이벌 휴스턴에게 3:0 완패를 당하며 기세가 크게 꺾였습니다. 그래도 남은 경기를 전부 이기며 본선 진출은 확정 지었습니다. 파리전에는 스파클 대신 도하가 선발로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 보스턴전까지 깔끔히 승리하며 서부 예선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고, 첫 상대로 토론토를 지목했습니다.
토론토전을 처절하게 싸운 끝에 3:0으로 승리했으나 글래디에게 3:1로 패배, 패자조로 내려갔습니다. 패자조에서 플로리다, 쇼크, 애틀랜타를 연달아 박살내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결승에서 다시 만난 글래디에게 0:4 완패를 당하며 준우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미드시즌 매드니스 개막 후 바뀐 메타에 전혀 적응을 못하고 있는지 두 경기 연달아 0:3으로 패배, 세트 10연패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이후 바뀐 메타에 어느 정도 적응하면서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 미드시즌 본선 8강 직행 막차인 4시드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미드시즌 본선 8강 직행 막차를 탔지만 8강에서 상하이, 패자조에서 퓨전을 만나 광탈했습니다.
썸머 쇼다운 마지막 경기인 쇼크 전을 승리하면서 쇼크의 시즌 전승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예선 전승으로 썸머 쇼다운 1시드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토너먼트 8강에서 워싱턴에게 2세트를 먼저 내주고 역스윕에 성공하며 3:2로 승리했고, 4강에서 런던을 3:1로 꺾은 후 승자 결승에 올라온 쇼크를 3: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라섰습니다. 최종 결승에서 다시 만난 쇼크를 4:0으로 압살, 서부의 최강팀으로 등극했습니다.
카운트다운 컵 결과 쇼크와 리그 포인트가 동률이 되었으나 토너먼트 포함 매치 승률을 우선시하는 타이브레이커 룰에 의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림에서 모든 팀을 학살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더니, 그 소문에 걸맞게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자 결승까지 초고속으로 진출했습니다. 승자 결승에서는 이번 시즌 댈러스가 유일하게 승리한 적이 없는 텍사스 라이벌 휴스턴마저 격파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올랐습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에디슨이 소전의 정점을 보여주면서 오버워치 리그 최다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 쇼크마저 꺾으며 마침내 창단 5년만에 가장 높은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으로 댈러스 퓨얼의 2022 시즌을 돌아보았습니다.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前 야구선수 오대석 (0) | 2023.01.03 |
---|---|
야구감독 김종국 (0) | 2023.01.02 |
T1/리그 오브 레전드/2022 롤드컵 (0) | 2022.12.31 |
도넛 USG/배틀그라운드 모바일/2022 시즌 (0) | 2022.12.30 |
e스포츠 팀 온사이드 게이밍 (0) | 2022.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