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일리마 마태석 선수입니다~!
2021년 5월,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2 스프링 시즌 여전히 광동 프릭스 CL팀의 에이스. 그러나 상대 탑라이너들의 체급도 작년보다 높아져서 지난 시즌만큼의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나, 포스트시즌 1라운드 상대인 KT의 탑 라이너 캐슬에게 완벽하게 봉쇄당하며 1:3으로 패배했습니다.
22 서머 시즌 여러 의미로 팀의 경기력의 중심. 일리마가 잘 풀리면 광동의 승리 확률이 높아지지만, 반대의 경우 광동의 패배확률이 높아지는 기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이며 작년에 비해 평가가 떨어졌습니다.
시즌 내내 부진했으나, 이적시장에서 광동의 탑 영입 소식이 한동안 들리지 않으면서 불독과 함께 콜업될 것이라는 전망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그러나 11월 30일, 인벤의 신연재 기자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두두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다음날 두두 영입 오피셜이 뜨면서 결국 2023년에도 CL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한상용 前 감독이 대놓고 "씨맥이 일리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던 만큼 다음 시즌에 의미 있는 기량상승을 보여주지 않는 한 1군 출전은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이후 아카데미에서 랜서가 콜업되면서 졸지에 2군에서도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DRX 시절 피치와 함께 DRX 아카데미로 영입된 씨맥의 아이들이라는 기대를 받았었으나 케스파컵에서의 부진 이후 클리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아프리카 프릭스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절치부심하여 CL에서 POG를 휩쓸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았으나 1군의 확고한 주전 기인이 존재하는 점과 운영 부족으로 인해 발목을 잡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022 시즌에는 아예 본인의 폼이 밑바닥까지 추락하면서 콜업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결국 기인의 떠난 자리를 두두가 메꿔주며 여전히 1군 데뷔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태석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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