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이영웅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peed 이영웅 선수입니다~!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24강
제8차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 16강
아프리카 TV 스타리그 시즌2~7, 10 예선 탈락
아프리카 TV 스타리그 시즌11 24강
아프리카 TV 스타리그 시즌12 예선 탈락

아프리카 TV 팀리그 시즌1 8강 / 시즌3 5위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 시절, 스타 클랜에서 활동할 당시 온라인에서 잘하기로 유명했습니다.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화승 오즈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고, 화승 시절 내부 랭킹전에서 중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실력이 좋았으나, 가진 실력에 비해 생각보다 운은 따라 주진 못했습니다. 공식전은 치르지 못하고 같은 해에 은퇴하였습니다. 이후 아프리카 TV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 TV 팀리그 시즌1에서 변형태가 감독인 주식회사 중계진 스텔스 팀에 지명을 받아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에 실패하였지만 개인전에서 서문지훈, 박준오, 최호선을 잡아내는 등 조커 카드로 활약하며 3승 0패로 팀 내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ASL 시즌11 예선에도 참여했는데, 1일차 예선에서는 박준오에게, 2일차 예선 결승에서는 윤찬희에게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3일차 예선 2조 4강에서 변형태, 결승에서 송병구를 잡고 개인 첫 ASL 2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재욱, 김성대, 정영재와 함께 C조에 편성된 24강에서는 2경기에서 도재욱에게, 패자전에서 김성대에게 패하며 대회를 조기에 마감하였습니다.

이영웅 선수와 프로게이머 데뷔 동기인 변현제가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이영웅 선수가 화승 오즈에서 나온 뒤 STX SouL에 잠시 들어왔는데, 열악한 환경, 임금 문제, 팀 내부 게임에서 패배를 많이 기록하는 등이 쌓여, 자기는 아닌거 같다고 스스로 팀을 나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아프리카 티비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LOL 시즌 4 챌린저 출신입니다. 스타 프로게이머 은퇴 후, 개인 방송을 잠시 쉬고 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몇년을 LOL 에만 몰두 했는데 그 당시 롤 플레이 시간 랭킹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많이 했습니다. 챌린저가 된 후 게임단에서 입단 테스트를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아 테스트 보려고 했지만, 우편함에 입영 통지서가 날아온 것을 입대하기 한달 전에 알아서 어쩔 수 없이 군입대를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챌린저 출신답게 모든 캐릭터를 두루두루 다 잘하며, 주 캐릭터는 리신입니다. 이 캐릭터로 챌린저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아내와 같이 고양이 3묘를 키우고 있는 고양이집사입니다. 외모와는 다르게 정이 많고 고양이를 좋아하여 밖에 외출할 때도 길고양이가 있으면 말을 걸면서 쉽게 지나치질 않는 편이죠.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크기를 막론하고 강아지는 무서워하는 편이에요. 고양이 자식들에게 먼저 애교도 부리고 자식같이 생각하는데 고양이들 이름과 별개로 별명들도 다 지어주는 등 키우는 아이들에게 각별한 편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이영웅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