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조규성

Talon 2023. 1. 26. 12:5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FC 안양 유스팀인 안양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광주대학교 재학 중이던 2019년 연고팀인 FC 안양의 우선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FC 안양 최초로 안양의 유스팀을 거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3월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9년 K리그2 개막전에 선발 출격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전반 18분 알렉스 몬테이루 지 리마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1 승리에 일조했고 4월 20일 아산 무궁화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2-0 완승에 기여했으며 5월 1일 열린 수원 FC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7월 8일 대전 시티즌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에 기여하는 등 2019 시즌 리그 14골로 득점 랭킹 3위에 오르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고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0-1로 패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2019 시즌 종료 후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강호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 뒤 2020년 2월 12일 일본 J1리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2020년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 출전을 통해 전북 현대에서의 데뷔전을 치르자마자 후반 35분 전북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으나 팀은 2명이 퇴장당한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2020 시즌에서 리그 23경기 4골을 비롯해 공식전 34경기 8골·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더블 달성에 일조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김천 상무에 합격한 후 입대하여 2021 시즌에서는 공식전 27경기 8골·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2021년 K리그2 우승 및 2022년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2021년 K리그 어워드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성남 FC와의 2022년 K리그1 23라운드에서도 1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후 이 경기를 끝으로 김천에서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북으로 복귀했습니다.

전북 현대로 복귀 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터뜨린 멀티골을 비롯해 리그 17골을 터뜨리며 울산 현대전에서 득점에 실패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주민규와 득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주민규보다 출전수가 적은 덕분에 극적으로 리그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으며 더불어 주민규와 함께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FC 서울과의 2022년 FA컵 결승전 1차전과 2차전에서 3골을 터뜨렸고 비록 FA컵 경기 출전수가 적었던 포항 스틸러스의 허용준에 밀려 득점왕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2년만의 FA컵 정상 탈환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이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9년 6월 U-23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2020년 하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격인 2020년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이란과의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중거리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고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도 헤더 선취골을 터뜨리면서 사상 첫 AFC U-23 아시안컵 우승과 함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이바지했습니다.

2021년 9월 7일 레바논과의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2차전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2022년 1월 15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무에서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북 현대로 복귀한 뒤 2022년 FIFA 월드컵 26인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며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고 같은 해 11월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년 FIFA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월드컵 데뷔골이자 한국 선수 최초의 월드컵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 월드컵 통산 35호, 36호 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비록 이날 한국은 수비진 붕괴로 인해 가나에 2-3으로 아쉽게 석패하며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징크스 탈출에 또 다시 실패했지만 이 멀티골은 2010년 FIFA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의 대업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FC 안양 - 2019 K리그2 3위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 우승 (2020), 준우승 (2022)
FA컵 : 우승 (2020, 2022)


김천 상무 - 2021 K리그2 우승


국가대표팀
2020 AFC U-23 아시안컵 우승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준우승


개인
2019 K리그2 베스트 11
2022 K리그1 베스트 11, 득점왕, FA컵 MVP

 

이상으로 조규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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