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최현일

Talon 2023. 1. 26. 13:0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파라곤 최현일 선수입니다~!

 

2012년 1월부터 팀 OP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5월, IM의 1팀에 입단했습니다.

2013년 10월, 팀 OP에 다시 입단했습니다. 2014년 2월, IM의 2팀으로 입단했습니다. 5월,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2015년 1월, 윈터 폭스의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코치로 활동했지만 중간중간 플레잉 코치로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6월, 롱주 IM의 플레잉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11월,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미스핏츠 게이밍의 아카데미 팀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이후 미스핏츠의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2018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한때 안좋은 의미의 원딜 3대장 이기도 했습니다. 멤버는 빨리 죽기의 무고한 '히로', 비전 죽기의 저격왕 '파라곤', 앞구르기의 내피내베 '피미르'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너무 중요한 장면에서 앞비전을 쓰는 모습이 보인데다가 잘 쓰는 챔피언이 이즈리얼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런 불명예스러운 비전 죽기라는 타이틀과는 반대로 저격왕이라는 타이틀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질 정도로 저격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물론 3대장이라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우스갯소리에 가까운 것이긴 했습니다.

롤갤에서 미는 별명으로 도도새가 있습니다. 닮았다고... 그래서 나진 Sword의 도도리아와 함께 원딜명가 도도가문이라고 불립니다.

유달리 인터뷰에 긴장하는 듯한 모습과 시킨 듯한 페이스북 홍보가 포인트 소소하게 룬페이지가 2개....로 버티던 시절이 있었지만 2013년 섬머시즌 기준으로 룬페이지가 10장입니다. 그래도 20장을 쓰는 팀 동료 라일락에 비해서는 적은 편.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LG-IM 엔트리에 이름이 빠지고 뜬금없게도 Team OP 소속으로 롤챔스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프로게이머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귀 후에 인터뷰에 따르면 팀 탈퇴를 한 정확한 이유는 자신의 플레이에 실망해서 + 위염이 심해져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상태라 집에서 요양했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때 교통사고로 인대가 늘어났었다고 하며 게이머 생활하면서 고통이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위염 역시 정확히 말하면 위에 피가 많이 고여 있었다고 합니다.

라샤와의 궁합이 끝내줬는데다가 둘다 개인기량도 준수해서 봇듀오 만은 상위권 팀들과 겨뤄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 왔지만 둘 다 몸이 좋지 않아 은퇴해 아쉬움을 샀습니다.

 

이상으로 최현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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