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KT의 행보에 주목하라!" 해설 위원들 강조한 LCK 스프링 7주차 본방 사수

Talon 2023. 3. 1. 19:10

LCK 해설 위원들이 KT의 7주차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차가 진행된다. T1이 11승으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9승으로 2위인 젠지부터 7승으로 6위를 차지하고 있는 KT 롤스터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본방 사수 해야 할 경기를 선정한 국내외 해설 위원 중 셋은 7주차가 KT에게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페' 정노철은 5일로 예정된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을 추천하며 "모래폭풍 속 롤러코스터 안전운행 가능할까? 치열한 플레이오프권 순위싸움!"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포니' 임주완과 영문 해설 위원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KT 롤스터와 젠지의 경기를 꼽았다. 임주완은 "올라갈까? 내려갈까? 아무튼 꽉 잡으세요! 7주차 첫 플레이오프권 매치가 옵니다!"라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러스'는 "이번 주 KT가 보여줄까? 이 롤러코스터가 낙하만 할 것인지, 구심력을 받고 상승곡선을 그릴 것인지."라고 전해 7주차가 KT의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을 시사했다.

한편, '울프' 울프 슈뢰더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DK)의 경기를 선택했다. 그는 "3위를 지키기 위한 두 팀 앞에 놓여진 큰 시험"이라며, 
글로벌 해설진인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은 "KT 롤스터가 낙하만 할 것인지 구심력을 받으면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인지 지켜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한 주가 될 것"이라면서 KT 롤스터와 젠지의 대결을 추천했다. 또 한 명의 글로벌 해설진인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4일(토) 열리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대결을 꼭 봐야 하는 경기로 선정하면서 "3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두 팀 앞에 놓여진 큰 시험대"라고 평가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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