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CK 참여하는 리브 샌드박스를 운영하는 샌드박스게이밍(현 SBXG)을 포바이포에서 지분 매입 형식으로 인수한 가운데 LCK측 역시 사전에 이번 인수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포바이포는 보도자료를 통해 샌드박스게이밍 지분 60%를 확보해 회사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고 알렸다. 이어 공개된 전자공시에서는 포바이포가 샌드박스게이밍의 모회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소유한 샌드박스게이밍 지분 2790주 총 78억 6천만 원을 현금 지급하여 주식 양수를 받았다고 알렸다.
샌드박스게이밍이 운영 중인 리브 샌드박스 역시 포바이포가 운영하고, 그래서 이번 인수는 LCK측도 사전에 팀 인수에 관해 승인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인수에 대해 LCK는 "포바이포가 코스닥에 상장되어 기업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어 있어 차후 리그 지속 참여 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인수가 진행되어도 기존 샌드박스게이밍에서 계속 팀을 운영한다는 점 역시 인수를 LCK에서 승인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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