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우결' 태민·손나은, 스킨십도 순수한 도화지 커플의 사랑법

Talon 2013. 6. 23. 16:06

6/22


 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 손나은의 순수한 사랑법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첫 사랑 부부라는 콘셉트답게 순수한 도화지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들은 스킨십마저도 순수했다.

태민과 손나은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그동안 못다한 스킨십을 마음껏 했다.


샤이니 멤버 민호와 키의 압박 아래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한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들은 부끄러움 가득한 스킨십 이후에 둘만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좋다고 애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첫 만남에서 어색한 기류가 흘렀던 것을 떠올리면 장족의 발전이다. 이들은 서로를 편안하게 여기며 "둘만 있는 게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우결마을' 신고식에서도 풋풋한 커플댄스를 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귀여운 '부비부' 안무부터 끈적한 섹시댄스까지 소화한 이들은 또 한번 스킨십 기회가 생겼다.

다른 가상 부부들은 두 사람에게 마당에 펼쳐놓고 쉴 수 있는 해먹을 선물했다. 이들은 손나은에게 해먹에 오르게 했다. 이후 태민도 오르게 만든 다음 해먹을 접어서 스킨십을 유도했다.

하지만 금세 다시 해먹을 펼쳤고 두 사람은 스킨십을 하지 못한 채 해먹에서 탈출했다. 태민은 "사실 해먹에 오를 때 다른 분들이 옆에 타라고 했다"면서 "그런데 결국 마주보게 됐다. 옆에서 더 부추겨줬으면 좋았을 뻔 했다"고 흑심을 드러냈다.

스킨십은 불발됐지만 조금씩 관계를 발전하고 있는 태민과 손나은 커플의 이야기는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도화지 같은 순백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두 사람 덕에 안방극장이 흥미로워지고 있다. 이날 태민과 손나은은 '우결마을' 입성 기념으로 지렁이맛 젤리, 전갈 사탕 등 기상천외한 간식을 준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우결4'는 현재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세 가상 부부가 태민과 손나은 부부의 '우결마을' 입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그려졌다.

-출처 : OSE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