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유충희

Talon 2023. 4. 27. 12: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KingKong 유충희 선수입니다~!

 

종족은 저그이며, 아이디는 KingKong입니다.

2008년 3월 제38회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했습니다.

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그 당시 드래프트 평가전 1위와 팀 코치진에 의하면 평가전 사상 최고 승률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엄청난 유망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또한 2009년 MBC 프리시즌 라인업 평가전에서 윤용태를 상대로 첫 번째 매치업에서는 졌지만 두 번째 매치업에서는 패배를 되갚아줘서 웅진 스타즈의 에이스를 꺾은 기세 덕분에 기대해볼 만한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듬해인 2010년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송병구에게 패한 뒤 패자전에서 조병세를 잡고 첫 개인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최종전에서 김재훈에 패해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름을 알렸지만 1군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2011년 5월 은퇴가 공시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마지막 공식 경기가 2011년 3월 3일에 벌어진 ABC마트 MSL 예선이었는데 4강에서 만난 박정석에게 2:0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로 전향, 여러 해외 대회에 입상하면서 인지도를 조금씩 올리고 있습니다. 스타테일에서 활동하다가 Carnage eSports로 이적하였습니다. 오세아니아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한국인 프로게이머인 덕분에 지역의 패권을 틀어쥔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11월 Carnage eSports가 해체되었고 이후 Xeria Gaming에 입단하여 2013년까지 활동했습니다. 2013년 8월부터 Avant Garde 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Hong Kong Esports Tournament 준우승을 했습니다. 2014년 5월 30일 Team Exile5으로 이적했습니다. 7월에 Australian Cyber League 2014 Pro Circuit: Sydney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주 내에서는 명실상부 최강자로 군림하는 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과는 달리 풀타임 아닌 파트타임식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점차 프로게이머 생활을 줄이면서 다른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2017년 8월 8일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상으로 유충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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